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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 동창들과의 송년 모임 그중에서 졸업때 같은 반에서 함께했던 반창회 모임이라 더 편해서 좋다.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 인원이 적어도 멀리서 열차를 이용해 참석한 친구도 있다.길객도 오랫만에 참석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듯 너 나 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었다. 졸업한지 58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연락이 끊어진 친구들도많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만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수는 점점 줄어들거 같다. 건강한모습으로 삶의 여정을 즐겁게 만들어 가길 바라며 다음 모임날 만남을 약속하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4.
소변길 막는 ‘요로결석’, 겨울에도 방심하지 말아야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생성되고 흐르는 경로인 요로에 돌이 생긴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땀 배출로 소변량이 줄어들어 결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여름에 발병률이 높지만, 추위로 인해 짠 음식 섭취량이 늘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단단한 돌이 생긴 질환이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국내 요로결석 환자 수는 연간 32만명 가까이 발생한다. 2022년 기준 31만 7,323명으로 40~60대가 66%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은 발병 시 통증이 극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수 있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 악성 종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 2024. 12. 14.
겨울밤의 선률 육촌 동생의 초대로 신당동에 있는 신당누리센터로 18시30분에 열리는 연주회에 옆지기와함께 참석을 했다. 프로그램을 보니 연주곡들이 대부분 아는 곡들이라 좋고 집에서도가까워 부담없이 참석 했는데 동생의 고등학교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서 결성한 밴드같다.  얖지기가 준비한 꽃을 동생에게 건네고 사진도 담고 한시간 동안의 공연을 재미나게 즐겼다.가을밤을 음악과 보낸 시간들 곡조에 따라 흥얼 거리고 옛 가요를 메드리로 할때는 작은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중간에 지휘자의 음악 퀴즈에 옆지기가 맞추어 상품도 받고 정말로기분좋은 날이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함께 귀가하는 발걸음은 만족한 행복의 길...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3.
몸에 좋다고 먹었는데 속이 더부룩...복부 팽만 일으키는 뜻밖 식품은? 칼륨이 풍부한 오이는 짠 음식을 먹은 뒤 일어날 수 있는 복부 팽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위장에 가스나 복수 따위가 차서 배 속이 더부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일, 즉 복부 팽만감이 있으면 너무 불편할 수 있다. 복부 팽만은 다른 식품보다 가스를 많이 유발하거나 염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소비할 때, 너무 급히 먹거나 마실 때, 혹은 탄산음료를 섭취할 때 발생할 수 있다.또는 유당 불내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셀리악병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그 원인별로 특정 식품이 염증을 줄이고, 소화 효소의 방출을 활성화하고, 물과 섬유질로 소화관을 달래줌으로써 증상 완화를 도울 수 있다.복부 팽만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다가 자연적으로 소실되고, 위와 장의 기.. 2024. 12. 13.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솔내음 누리길 코스는 진즉 알고 있었는데 코스가 짧아 가지 않고 아껴 두엇는데 오늘 연신내역 부근에서 송년 모임을 13시에 한다기에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10시 40분에 북한산성입구다음 정류장 효자 치안센터 정류장에 하차해 창릉천의 솔내음 누리길 코스로 도보를 시작한다.창릉천 천변길을 효자2교 까지 편안하게 걸어 가노라니 계곡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주변의 대형 카페나 식당을 눈여겨 보고 사기막골 정류장서 3,2k의 간단한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1.
각질인줄 알고 밀었는데…알고 보니 무좀? 춥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 발뒤꿈치에 각질이 소복이 쌓이는 이들이 있다. 긁거나 양말을 벗으면 각질이 눈처럼 바닥에 우수수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각질이 많아지면 흔히 따뜻한 물로 발뒤꿈치를 불린 후 각질 제거용 돌로 강하게 밀곤 하는데, 이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무좀이 원인인 경우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당부 된다.겨울철 심해진 발 각질, 밀기 전 원인 파악부터 해야 한다|출처: 클립아트코리아발뒤꿈치 각질이 심하면 무좀일까?발뒤꿈치는 피부 각질이 특히 두껍게 쌓이는 부위 중 하나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각질이 더욱 쉽게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발뒤꿈치가 마른 논처럼 갈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뒤꿈치에만 나타나고 보습을 하면 완화된다면 일반 각질이기 때문에.. 2024. 12. 11.
동두천 휴양림 동두천 자연휴양림의 트리탑 데크로드에 관한 정보를  카페서 얻고 인터넷을 찾아보니올해 7월에 개통 했다고 한다. 친구와 지행역에 1번 출구에서 만나 50번 버스로 왕방리산장에 도착해 휴양림으로 갔는데 60-3번 버스는 휴양림 안에서 하차한다. 입구부터 경사가 완만하고  트리탑 데크로드에 올라가서 조망을 즐기면서 데크길로 가면놀자숲이 나오고 아이들 놀이터 세상이다. 놀자숲을 나와 치유의숲으로 가면 산속의데크길이 나오고 자신의 능력것 코스를 조절해서 다니면 된다. 휴양림의 길들만 다녀도하루 코스로 충분하고 교통편도 한시간 한대 정도로 동두천 중앙역 까지 20분 정도 소요..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0.
"암 환자 '이것' 무턱대고 먹었다간"...암세포 2배 더 늘어난다고? 각종 빵이나 음식에 널리 쓰이는 과당은 암세포의 먹이가 되어 증식을 돕는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탕(과당)은 암세포에 일종의 로켓 연료가 될 수 있어 설탕 섭취량을 줄이는 게 암 퇴치의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매우 달콤한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각종 빵이나 음식에 자주 쓰인다.미국 워싱턴대 유전학 및 의학 게리 패티 교수팀은 과당이 암세포를 돕고 죽이는 방식이 다른 당(포도당)과 다르다는 걸 밝혀냈다. 포도당과 같은 당분은 신체 전체에서 처리되지만 과당은 소장과 간에서만 대사된다.암세포가 두 가지 설탕 유형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연구팀은 “처음에는 종양 세포가 포도당과 마찬가지로 과당을 대사해서 DNA와 같은 새로운 세포 성분을 만들 걸로 생각했다”고 말했다.이 예상은 잘.. 2024. 12. 10.
심장 안에 뇌가 또 있다? "독립적으로 심박수 조절" 우리의 심장에 뇌와 독립돼 작동하는 ‘미니 뇌’가 있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심장은 오랫동안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자율신경계에 의해서만 제어된다고 여겨져 왔다. 심장벽의 표층에 내장된 심장의 신경망은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단순한 중계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우리의 심장에 뇌와 독립돼 작동하는 ‘미니 뇌’가 있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심장에는 뇌와 독립적으로 심박수를 조절할 수 있는 복잡한 신경계 또는 미니 뇌가 있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인간의 심박수, 전반적인 심장 기능 등이 매우 유사한 동물 모델인 제브라피쉬를 대상으로 단일 세포 RNA 시퀀싱, 해부학적 .. 2024. 12. 9.
원주 굽이길 4코스/치악산 바람길 반곡 혁신체육공원 테니스장을 지나 구 중앙선 철길의 철로를 제거하고 치악산 바람길로조성해 원주굽이길 4코스로 신설되어 구 원주역 부근까지 가는데 아직 완공이 안되고이정표도 별로 없고 공사 구간이 있어 우회도 하는 미완성 길이지만 평지길 이라 편한데 여름에는 더울거 같다. 둘레길에서 치악산과 시내를 보면서 가느라 지루함은 덜하고흐린 날씨에 걷느라 훈훈한 열기가 넘처 치악산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져 좋았다. 터널 두군데 지나 공사 구간을 피해 원주천으로 해서 풍물시장 지나 뒤풀이도 한다.10.3k의도보를 끝내고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만종역 출발 18시 청량리역 도착 18시47분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7.
유산소 vs 근육...어떤 운동 먼저 해야 몸에 더 효과적?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은 모두 필요하지만 목적에 따라 순서를 달리 하는 게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모두 해야 건강에 좋다는 걸 많은 사람이 안다. 이 둘 중에 어떤 걸 먼저 해야 할까. 특정 운동을 먼저 하면 효과가 다를까.미국 마이애미대 운동생리학 부교수인 랜달 클레이터는 “일반적으로는 운동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지만 운동 목표에 따라 순서를 달리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 매체인 ‘사이테크 데일리’에 운동의 특성과 순서를 알려주는 글을 기고했다.미국 스포츠 의학대학에 따르면 유산소 및 근육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일상 기능을 높이며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좋다.운동 결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상황에 따라 다르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 .. 2024. 12. 7.
원주 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로 이번 원주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은 아직 완전 개통이 안된 신설 둘레길인데 갑자기가게 되었다. 원주 지인과 섬강 자작나무숲길 가기로 하고 열차표도 왕복으로 예매 했는데갑자기 지인의 문제로 미루게 되어 차편 때문에 코스를 변경해 신설된 코스로 결정하고만종역에 내려 최상의 선택 111번 버스로 건강보험공단에 하차하면 구 반곡역이 가깝다.반곡역은 공사중이고 이정표는 안보여 원주굽이길 gps로 길을 찾아간다. 처음은치악산둘레길 11코스와 함께 가다가 신설된 철로길 구간에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6.
"밥, 너무 빨리 먹으면 과식"…'이 시간' 이상 먹어야 뷔페에 가면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사람들이 뜻밖에 많다. 너무 빨리 먹으면 과식하기 쉽다. 20~30분 이상에 걸쳐 천천히 식사하고, 음식을 꼭꼭 씹고, 대화를 나누며 음식 맛을 즐기는 게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입맛이 좋고 맛있는 음식이 눈 앞에 있으면, 과식하기 쉽다. 배가 너무 부르면 기분이 나빠진다. 배가 부른데도 음식에 자꾸 손이 가고, 심지어 몸이 불편할 때까지 먹는다면 폭식증(폭식 장애)을 의심해봐야 한다. 뜻밖에 과식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과식 후 해야 할 일들’을 짚었다. 여기에는 천천히 먹기, 긴장을 풀고 자책하지 않기, 산책, 운동, 물 마시기, 눕지 않기, 탄산음료 마시지 않기, 채소·통곡물 .. 2024. 12. 6.
종묘의 설경 많은 눈이 이틀씩이나 내려 설경을 보려고 종묘로 갔는데 도로변은 다 녹고 공원쪽은 나무잎의눈은 다 떨어져도 바닥의 눈은 쌓여 있고 나뭇잎은 고운 단풍색을 보여주니 눈만 아니면 만추의모습을 보여줄거 같다. 종묘와 창경궁이 이틀째 출입금지라 종묘만 한바퀴 돌면서 종묘와창경궁의 연결문의 한적한 지역은 눈이 있어 보기 좋았다. 고궁을 돌면서 설경을 보려던 계획이기온이 높아 눈들이 녹아서 수포로 돌아 갔지만 춥지가 않아서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4.
바닥에 떨어진 음식,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 ‘많은 건강정보 부탁해’의 준말로 일상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아리송한 건강상식을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의 많건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바닥에 떨어뜨린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 안전할까요? [사진=클립아트코리아(왼쪽) / 게티이미지뱅크]‘3초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에 떨어뜨린 음식이라도 3초 안에 먹으면 안전하다는 속설인데요. 3초룰을 주장하는 사람은 세균이 붙기 전에 음식을 먹는 것이니 괜찮다고 주장합니다. 정말 괜찮을까요?잼 바른 빵·햄은 3초 안에 박테리아 묻어...비스킷은 10초 지난 후에도 미검출국내에서 흔히 3초룰로 통하는 이 법칙은 서구권에서는 5초 법칙(5 seconds rule)로 알려져 있습니다. 3초룰, 5초 법칙의 기..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