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자료모음3917 '이 습관' 들이면… 수명 10년 늘어나 질병 없이 10년을 더 살려면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등 건강 습관 5가지를 실천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병장수'는 모든 사람의 꿈이다. 이를 이루려면 건강 습관 5가지를 지키는 게 도움이 된다. 그러면 질병 없이 10년을 더 살 수 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1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5가지 건강 습관을 평가했다. 5가지 건강 습관은 ▲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 ▲하루 30분 이상 운동 ▲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였다. 건강한 식습관은 건강한 식이 변화지수(AHEI, Alternate Healthy Eating Index)를 통해 점수를 매겼다. 채소·과일·생선 위주로.. 2022. 7. 7. 혈당과 비만… 둘 다 잡는 ‘무적 신약’ 온다 헬스조선DB 국내외 당뇨 의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한 ‘티르제파타이드’입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당뇨 환자의 숙적인 혈당 개선뿐 아니라 당뇨 위험 요인인 비만 개선 효과까지 입증됐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티르제파타이드, 혈당 낮추고 체중 줄이는 효과 탁월합니다. 2. 늦어도 내후년이면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슐린 생성 돕고 식욕 떨어뜨리는 효과 지난 5월 경주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핫 이슈’는 티르제파타이드였습니다. 기조연설자로 초대된 미국의 후안 파블로 프리아스 교수를 비롯한 많은 의사들이 이 약의 혈당 개선 및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밀당365가 지난해 .. 2022. 7. 6. 쌩쌩한 70~80대… 어쩌면 젊은 날의 '이 식단' 때문 항산화 물질 섭취와 지중해식 식단 실천이 노쇠 예방에 도움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며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모든 노인이 건강하지 않은 건 아니다. 같은 80대여도 쌩쌩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약한 이도 있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게 ‘노화’와 ‘노쇠’다. 나이 들어 자연스레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게 ‘노화’라면, ‘노쇠’는 일상에 지장이 될 정도로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다. 신체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항할 여력이 몸에 남아있지 않으니, 질병이 쉽게 생기고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도 높아진다. 서울아산병원 자료에 의하면 노쇠는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게 가장 좋다. 특히 노쇠의 원인 중 하나인 나쁜 생활습관이나 불균형한 영향 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2022. 7. 5. 식사만 하면, 너무 졸려요… '이 질환' 의심해야? 유독 단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은 물론, 동물도 식사 후엔 졸리다. 그러나 유독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지나치게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의 전조일 수 있다. ◇식사 후 뇌로 가는 혈액 줄어 잠 와 식사 후 졸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이 신경은 온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집중력 저하와 졸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간 식품을 먹으면 쉽게 졸리다. 트립토판은 몸속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데, 세로토닌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을 완화해 졸음을 유발한.. 2022. 7. 4. 장마철 '습도'가 몸 공격… 주의해야 할 질환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잘 번식하는데, 곰팡이가 방출한 포자에 의해 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며칠째 비 오는 우중충한 날이 지속되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특별히 관리해야 할 것은 곰팡이다. 곰팡이는 습도가 60% 이상으로 높을 때 쉽게 자란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실내 습도가 60% 이상인 주택에서는 그 이하인 주택보다 공기 중 떠다니는 곰팡이 농도가 2.7배로 높다. 곰팡이는 건축물 내장재에 쉽게 증식해 포자 형태로 실내 이곳 저곳에 퍼진다. 증식한 곰팡이는 포자를 공기 중에 방출하는데, 보통 2~20㎛ 크기로 작아 쉽게 폐내로 흡입될 수 있다. 포자 형태로 퍼진 곰팡이는 독성 물질인 마이코톡신(mycoto.. 2022. 7. 2. 뚝 떨어진 기억력… '이 습관' 때문? 너무 많이 혹은 적게 자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고탄수화물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음하거나, 운동을 안 하면 기억력이 더 빨리 감퇴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세포 수가 줄고, 세포 간 연결망도 축소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기억력 감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너무 많이 혹은 적게 자기=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9시간 이상 자거나 5시간 이하 자면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이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을 측정하고, 기억력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6장의 카드를 보여주고 위치를 암기하게 한 후, 다시 맞추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9시.. 2022. 6. 30. "무릎이 쑤시니 곧 비가 오겠네".. 장마철, 관절 조심해야 하는 이유 기압·습도 영향으로 통증 심해질수도 과한 냉방도 통증 악화시킬 수도 적절한 운동 필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아이고, 무릎이 쑤시네… 곧 비가 오려나" 관절염이 있는 어르신들이 비가 올 것 같을 때마다 하곤 하는 말이다. 관절염이 날씨와 무슨 상관이길래 비가 올 것 같으면 무릎이 쑤시는 걸까?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날씨와 관절염 증상 간의 연관 관계가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다"면서도 "장마전선이 가져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관절 통증이 크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몸 안의 관절과 평행을 유지하던 압력 간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관절 내 활액막에 분포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습도 역시 근육을 자극할.. 2022. 6. 29. 몸 안의 '독소' 줄이고 체중 조절 돕는 식단은? [사진=국립농업과학원] 근육 유지를 위해 육류도 먹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흡수가 잘 돼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늘 먹던 육류에서 벗어나 오리고기는 어떨까?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깻잎, 양파를 곁들이면 건강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 몸 안의 독소 분해하여 불순물 배출 돕는 고기는?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오리는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살아나는 몇 안 되는 동물이다. 자체 해독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를 먹으면 이런 효과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몸 안의 질소(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불순물이 쌓이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식품인데 비해 오리고기는 사람 몸에 맞는 약 .. 2022. 6. 28. 피부에 하얀 점 생겼는데… 나도 혹시 '백반증'? 백반증/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에 원인 모를 하얀 반점이 생겼다면 '백반증'의 신호일 수 있다. 백반증은 피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후천적으로 파괴돼 없어지면서 피부에 다양한 크기, 모양의 백색 반점이 생기는 병이다. 유병률은 나라와 인종별로 다양하지만 전체 인구의 0.5~1%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약 4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30세 사이에 가장 흔하며 2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경우가 50%나 된다. 남녀 차이는 없고 가족력은 약 30%로 유전적 소인이 의심되지만, 정확한 유전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며 다인자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백반증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인체의 면역세포 중 멜라닌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CD8+T세포가 멜라닌 세포를 파괴해.. 2022. 6. 27. 가위눌림, 귀신 때문인지 확인해보니.. 가위눌림은 렘수면 중 갑자기 각성해 유발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다가 갑자기 깼을 때, 의식은 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일명 '가위눌림'이다. 이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껴, 실체가 없는 환각을 보거나 환청을 듣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 정말 귀신이 몸을 누르고 있어서 그런 걸까? ◇렘수면 중 깨면 가위눌려 아니다. 우리는 잘 때 꿈을 꾸는 시기인 렘수면과 서파 수면인 비렘수면을 반복한다. 렘수면 중엔 호흡 등 생명에 필수적인 기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근육이 긴장·마비된다. 정상적인 수면에서는 렘수면에서 비렘수면 단계를 거친 뒤 잠에서 깨, 가위에 눌리지 않는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렘수면에서 각성하면 의식은 깨어 있지만, 몸은 움직이지 못해 가위눌림.. 2022. 6. 25. 찬 음식 많이 먹는 여름…사과식초의 건강 효과 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초는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향신료다. 식초는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로 적격이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식초, 여름철 조미료로 적합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에 섭취하면 좋다. 날씨가 무더우면 장내에 세균이 침투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식초의 유기산이 장내 유해균들의 제거를 도와 설사, 장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식초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지방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 2022. 6. 24. ‘바나나’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이유 7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압 낮추고 경기력 높이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인 한사람이 1년에 평균 10㎏의 바나나를 먹는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이 간편한 과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바나나가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에서 바나나가 체중 증가의 원인이라는 헛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와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바나나의 건강 효능 7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찌우지 않을뿐더러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10칼로리인데 이를 통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30g과 섬유질 3g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2022. 6. 23. 미세 암세포까지 제거하는 획기적 암 치료법 나왔다 광면역요법이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면역체계가 미래에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공인을 받은 주요 암치료법은 4가지가 있었다.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이다. 여기에 다섯 번째 치료법으로 불릴 만한 획기적 치료법이 더해지게 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폴란드, 스웨덴의 공학자, 물리학자, 의사, 생물학자와 면역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광(光)면역요법'이다. 특별한 형광염료와 암을 표적으로 하는 화합물을 결합해 암세포가 어둠 속에서 빛을 내도록 유도한 뒤 그 위치를 파악하고 레이저로 종양을 제거한 뒤 다시 근적외선을 쏘면 몇 분 안에 남은 미세 암세포까지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연구진은 뇌종양의 .. 2022. 6. 22. 가족도 꼭 알아야 할 '위험한' 두통 2가지 위험한 뇌종양도 두통으로 시작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은 너무 흔하다. 조금만 신경 써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약 먹고 쉬면 낫겠지.." 방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흔한 두통이 '매우 위험한' 병의 신호일 수 있다. 초기에 잘 대처하면 회복할 수 있지만, 시간을 지체하면 생명을 건져도 한 쪽 몸이 마비되는 상황(뇌졸중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흔한 두통의 종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가장 위험한 두통.., 뇌졸중(뇌출혈·뇌경색) 신호 머리가 아플 때 본인이나 가족, 주변 사람이 긴장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뇌졸중(중풍)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다음의 증상 중 하나라도 갑자기 나타났다면 빨리 119에 연락해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 2022. 6. 21. 암 가족력 있다면 피해야 할 음식 5 가공육에는 지방과 소금이 잔뜩 들어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나도 혹시?' 하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다. 암은 가족력을 무시할 순 없지만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가족력이 있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먹거리에 신경써야 한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야 한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도 있다. 암 가족력이 있다면 멀리해야 하는 음식들을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핫도그 = 가공육에는 지방과 소금이 잔뜩 들어간다. 고기를 훈제하거나 질산염 등을 첨가해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합물도 문제다. 밀러런 교수에 따르면 그런 화합물은 대장암 등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 대장암.. 2022. 6. 2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