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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612

파주시 운정호수 부근길 여름의 도보여행은 겨울보다 은근히 힘들어 짧은 거리를 선호하고 혼자 다니는게 좋은건 코스에구애를 안받고 길을 만들어 괜찮은곳 선정해서 들려가는 코스를 만들면 그만이다. 오늘도 그늘 위주로 다니지 않던 길로 가다가 시원한 카페에 들렸는데 유치원 원아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카페도 있구나 하면서 길객도 점심을 기분좋게 먹는다. 카페의 음악 소리가 마음에 들고 나른해 오수를 잠깐 즐기는데 천상의 꽃길을 가는 기분을 느꼈다. 두시간 정도 쉬다가 나와걷는 길은 더워도 가볍게 느껴지고 미리 선정해둔 뷰가 좋다는 9층의 카페에 들려서 창가에 앉아운정호수공원등 주변을 조망 하노라니 멋진 세상을 마음대로 볼수있는 지금이 너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7. 6.
김포 한강 신도시 호수공원->양촌역 혼자 만들어 가는 뚜벅이 여행 오늘은 김포에서 5k의 여정길을 만들어 편안하고 부담없이 갑니다.중간에 소나기를 만나도 쉼터의 마루방에서 점심도 먹고 누워서 쉬다가 날씨가 좋아져 다시길을 나서고 전원일기의 양촌인진 몰라도 양촌역 부근으로 가다가 농촌도 만나고 대형 카페의멋진 공간도 들어갔다 나와선 양촌역 앞의 한가한 카페로 들어가 저렴한 차를 주문해 마시며주인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나밖에 없는 카페에 애잔한 마음을 표현 합니다. 혼자서 즐기는 편안한 도보여행은 서울로 들어와 친구들과의 모임을 하면서 새로운 기운을 얻고 귀가 하네요.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30.
인천 중구 여정길/긴-담 모퉁이집 용동 큰 우물서 답동성당 부근을 지나 650m 정도 가면 긴 담 모퉁이 집이 나오는데 예전 인천시장의관사다. 2023년에 개관 했다는데 처음 찾아 갔고 집안이라 신발을 벗고 탐방 하면서 일제때의건물 내부가 꽤나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사를 나와서 인천역으로 가는 길은 익숙한데 한낮의더위는 걸음을 무겁게 해도 거리가 가까워 별 지장은 없고 카페에 들려서 시원한 냉 커피로더위도 날려 버린다. 오늘 다닌곳은 전부 처음 접하는 곳들이라 흥미롭게 탐방을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8.
킨텍스 커피 베이커리 페어 커피 베이커리 전시회는 무료로 시식 하는게 많고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한다.킨텍스 오랫만에 가는데 멀기도 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넓다고 느끼며 입장해 처음부터음료수를 시음 하는데 잔은 작아도 종일 마신게 100 여잔이 넘는거 같고 먹거리 또한 많으니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든든하다. 시작부터 나올때 까지 마시고 먹고 나와서 일산 호수공원방향으로 걷다가 주엽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거리를 보니 10.25k 전시장을 도는게거리가 많이 소요된거 같고 경비하나 안들이고 하루를 즐겁게 보낸날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11.
감악산 하늘아래 첫동네 감악산 하늘아래 첫동네는 감악산에 있는 식당 이름이고 부근은 전곡읍에 속해있는 마을 이기도 하다.우리 종중의 작은집이 세거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다녔는데 길객이 힘든 이후로 다니지 못한게 15년이 되었는데 이번에 작은집의 시조로 모시는 400여년된 당진의 묘를 이장 하기에 큰집인 우리도도석.수찬 길객이 대표로 참석. 동네의 풍경은 큰 변화가 없고 식당도 그대로 있으니 반갑고 맛난 식사를 하고 부근을 산책하며 살아 있다는 기쁨을 느끼며 삶을 생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9.
의정부 낙양동 길 몆년간을 해외의 아들 집에서 보낼 예정 이라는 지인과 만나 가기전에 국내 여행을 가기로 하고청량리역에서 만나 일정을 짜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의정부 낙양동에 내려 숲길을 간단히4k정도 트레킹 하고 대형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오수도 느긋하게 즐긴다.편히 쉴수있게 좌석도 그렇게 만들어 가능하고 대형 이기에 넓은 공간에서 편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보내면 되는거다. 삶을 즐겁게 보낼려면 정보를 알아야 하고 관심이 있어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7.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가는길 그동안 여주둘레길 가면서 개통 시기가 자꾸 늦춰지는 공사를 보면서 왜이리 늦어지나 했던 여주남한강 출렁다리가 5월1일 개통해 길객도 조금 걷다가 건너 가려고 여주역에서 익숙한 여강길1코스로 걷다가 남한강 강변길로 들어가 출렁다리에 도착해 신륵사 쪽을 향해 가는데 다리가 많이 흔들리는걸 느끼는데 나들이 객들은 즐겁다 하면서 오간다. 간김에 신륵사도 탐방하고 그간무심히 지나간 곳도 제대로 보면서 알게 된것도 좋았다 신륵사 탐방을 마치고 버스 시간에 맞춰도착해 6.4k의 도보를 끝내고 버스로 여주역에 도착해 인근의 선비집서 뒤풀이하고 귀경.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8.
인천길/선학역->인천 터미널역 오늘은 정해진 둘레길 코스가 아닌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을 지도상으로 표시해서 찾아가는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고 선학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처음 1k정도 구간은 인천둘레길로 가다가 승기천에서 선학경기장을 거처 문학경기장을 지나면서 야구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고야구장 인근이고 승학산 자락에 있는 인천도호부관아와 이어진 인천 향교 그리고 수미정사까지 탐방 하는데 모두 초행길이다. 수미정사에서 하산해 녹음이 짙은 가로수 길로해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낸다. 대부분 그늘이 있어 걷기가 편안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0.
능곡역1904 능곡 오일장 경의중앙선 능곡역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구 능곡역이 능곡1904등 3개의 건물로토당문화플랫폼으로 바뀌어져 있다. 가운데 건물 능곡1904년 들어가니 카페 같은 분위기그런데 차는 팔지 않고 편하게 쉬어갈수 있어 좋다. 능곡역의 옛 사진전을 보면서 길객이군 생활을 할때보다 사진의 연대가 낮다는걸 보고 세월이 많이 지나간걸 실감한다.역 앞의 능곡 오일장은 장날인데 한가하고 전철이 들어와 도시로 변했지만 도심의 변두리같은 느낌이고 추억은 옛날의 모습을 생각하며 현재와 그때를 오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7.
바람누리길+북한산둘레길 오늘은 구파발역 3번출구로 나와 뒷쪽의 구파발천으로 진입해 끝에서 창릉천이 연결되면바람누리길 코스로 북한산 방향으로 가다가 전망이 좋은 초대형 카페 파노라마에 들어간다.정원이 넓은데 고운 꽃들이 보이고 북한산 전경도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정말로 좋고손님들로 만원인 정원을 한바퀴 돌고 카페로 들어가니 여기도 만원 가격은 높은데 주문은긴 줄로 한참을 기다려야 된다. 루르탑에서 보는 멋진 풍경에 길객 마음은 그냥 좋아 지기만카페를 나와 한북누리길로 가다가 북한산둘레길로 진입해 걷다가 북한산성입구에서8.2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 불광역 부근서 해결하고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4.
헌인릉->복정역 헌인릉은 30여년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가는길이 변한걸흑석역 4번 출구에서 452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새삼 느꼈다. 헌인릉을 한바퀴 돌고 세곡천으로 가는길을 도보 네비로 찍고 가니 손쉽게 천변으로 들어가 세곡천이 탄천으로합류되는 지점에서 탄천을 건너가면 성남시 복정동이고 동서울대 방향으로 가는 성남 누비길숲길 구간을 지나다 카페에 들려 시원한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다가 복정역에서 8.3k의도보를 끝낸다. 오랫만에 헌인릉을 탐방하고 모르던 길과 알던 길과의 연결 고리를확인하며 서울 강남둘레길과 성남 누비길도 접해본 트레킹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3.
평해길/미음나루 구간 오전에는 옆지기와 볼일을 보며 점심까지 해결하고 헤여져 부지런히 움직여 덕소역에도착하니 오후 두시 2번 출구에서 한강 까지는 250m 남짓 구리쪽 방향으로 한강변 도보를시작한다. 강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삼패지구 한강공원으로 상쾌한 마음으로 걷다보면자작나무길을 지나고 미음고개를 지나서 미음나무 음식 문화거리를 지나서 다산동의현대 테라타워 DIMC 건물에 도착하니 오픈 기념으로 1.000원에 판매 한다는 카페가있어 6.3K의 도보를 끝내고 냉커피를 느긋하게 마시다 부근의 수석토성입구 정류장서166-1번 버스로 중랑교서 환승해 귀가한다. 한강변은 눈으로 커피는 전신으로 즐긴다.** 도보후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며 쉬어가니 온몸이 편하고 즐거움이 솟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2.
동탄호수공원-> 오산역 서울역서 M4130 광역버스로 동탄호수에 도착해 호수의 뷰를 보면서 아파트와 어울린 풍경이 좋구나란 생각을 한다. 둘레길 코스는 없지만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송방천으로 들어가 마지막 지점 까지 갔다가 길이 막히면 도로변을 잠시 가다가 오산천으로 들어가면잘 조성된 천변길과 제방길로 가면서 오산의 체육 시설도 만나고 처음 가보는 철길옆담장길로 가면 이내 오산역에 도착해 6.7k의 도보를 끝낸다. 혼자서 거칠게 없으니 쉬고싶을때 쉬고 가고 싶은곳 들어가 먹고 마시며 보는 재미가 좋으니 홀로 여행을 선호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5.
의정부시 송산사지->민락천->정문부 장군묘 의정부 낙양동의 카페 국립공원은 버스로 한번만 환승하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시간은 좀 걸려도 만족하며 간다. 12시 전에 도착해 식사하고 차는 서비스로 준걸 마시면서 6층의공연장에서 공연을 보면서 두시간 30분을 푹 쉬고 둘레길로 나선다. 송산사지는 초행이라지도로 찾아가고 이어서 민락천변 길로 가다가 부용천을 만나면 정문부 장군묘가 가까워이내 도착한다. 묘소를 한바퀴 돌고 나와서 부근의 의정부 경전철 어룡역에 도착해 5,4k의 도보를 끝낸다. 편도로만 가기위해 카페서 만나 식사하고 출발 한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
미사호수공원->미사 경정공원 4월의 마지막 휴일 멋진 세상도 보고 꽃구경을 하려고 5호선 미사역 1번 출구로 나가서미사호수공원으로 진입해 가다가 아파트 사이의 미사누리 공원의 숲길로 가면서 조성이잘 되어 아파트 주민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누며 한강 보행로를 넘어 1k남짓 가면 미사경정공원의 후문에 도착하면 겹벚꽃의 고운 모습이 시작된다. 겹벚꽃이 한창인 휴일을맞아 상춘객들 엄청 많은데 외국인도 자주 보이고 멋진곳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보기좋다. 서울 근교서 겹벚꽃이 이렇게 많은곳은 드물고 한강변에 넓은 공간에 숲이 있어 찾는거다.경정공원 한바퀴 돌고 정문으로 나가 카페서 쉬다가 하남풍산역서 10.7k의 도보를 끝낸다.**우린 도보를 겸했지만 보통은 미사역 4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려 겹벚꽃만 보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