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길425 원주 굽이길 4코스/치악산 바람길 반곡 혁신체육공원 테니스장을 지나 구 중앙선 철길의 철로를 제거하고 치악산 바람길로조성해 원주굽이길 4코스로 신설되어 구 원주역 부근까지 가는데 아직 완공이 안되고이정표도 별로 없고 공사 구간이 있어 우회도 하는 미완성 길이지만 평지길 이라 편한데 여름에는 더울거 같다. 둘레길에서 치악산과 시내를 보면서 가느라 지루함은 덜하고흐린 날씨에 걷느라 훈훈한 열기가 넘처 치악산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져 좋았다. 터널 두군데 지나 공사 구간을 피해 원주천으로 해서 풍물시장 지나 뒤풀이도 한다.10.3k의도보를 끝내고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만종역 출발 18시 청량리역 도착 18시47분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7. 원주 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로 이번 원주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은 아직 완전 개통이 안된 신설 둘레길인데 갑자기가게 되었다. 원주 지인과 섬강 자작나무숲길 가기로 하고 열차표도 왕복으로 예매 했는데갑자기 지인의 문제로 미루게 되어 차편 때문에 코스를 변경해 신설된 코스로 결정하고만종역에 내려 최상의 선택 111번 버스로 건강보험공단에 하차하면 구 반곡역이 가깝다.반곡역은 공사중이고 이정표는 안보여 원주굽이길 gps로 길을 찾아간다. 처음은치악산둘레길 11코스와 함께 가다가 신설된 철로길 구간에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6. 해파랑길/삼척항->동해역 삼척항에 들어가 안전타워에 오르면 삼척항 주변을 360도 방향으로 다 볼수있게 두군데의전망대가 있고 전시물도 볼수있는 공간이 조망도 할수있어 좋다. 전망대 아래 삼척항활어센터를 지나 오십천을 지나면 죽서루에 도착하고 처음온 친구를 위해 자세히 둘러보고삼척중앙시장을 거처 성내파출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13.8k의 도보를 끝내고 21-1번버스로 17시05분에 출발해 30분만에 동해역에 도착해 역전 부근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19시03분 열차로 귀경한다. 길객은 오랫만에 동해 바닷길로 친구는 처음간 동해의 멋진풍광은 좋았는데 조금 힘들었고 그것도 도보를 일찍 끝내고 한참을 쉬니 좋아 졌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6. 이사부길/삼척해변->삼척항 삼척해변을 지나면 본격적인 해변 트레킹인데 이사부길 이라는 안내문이 있고 해파랑길32코스와 같은 길로 중간까지 함께간다..완만하게 오르는 길로 해변가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가는데 나무 데크길이 많서 걷는데 부담이 덜해서 좋다. 해파랑길과 헤여져이사부길인 소망의탑 부근은 공사중인데 앞으로 전망대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을 건설 한다고 한다. 사자바위 지나 이사부 광장을 거처 삼척항으로 들어간다.이사부길은 풍광좋은 바다를 보면서 걷는 코스라 길객들 모습이 보여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5. 해파랑길 32 코스/쏠비치호텔->삼척해변 쏠비치삼척 호텔은 건물과 색상이 산토리니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모습을 보인다.전망좋은 곳에 카페도 있어 외부 좌석에 앉아 차를 마시면 기분이 절로 좋아질거 같은데가격은 높다. 호텔에서 삼척해변은 연결되고 해변에 도착하니 국화 축제가 열려 각종 모양의국화가 고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꽃 구경을 하고 하고 백사장 식탁에서 점심도 해결한다.도보여행 하면서 예상 못했던 세상을 보는 행운도 생기니 도보길이 즐겁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0. 해파랑길 32코스/추암 조각공원->쏠비치 호텔 동해 바닷길이 좋은 해파랑길 32코스를 가기위해 고속열차로 동해역에 도착해 택시로 추암해변에 도착해 해파랑길 32코스를 역방향으로 간다. 친구가 생전 처음 본다는 촛대바위부근의 조각공원.출렁다리.능파대를 거처 촛대바위 정면에서 바닷가를 보며 감탄을추암 해변의 백사장을 걷는 느낌도 남다른 가을을 우리가 즐기는 거다. 해파랑 코스가 아닌백사장을 거처 쏠비치 호텔로 연결되는 소로 길로 들어가 여유있게 둘러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9.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가는길 문막 시제를 모시러 가는날은 해마다 추워 겨울 잠바를 입고 갈때가 많았는데 올해 시제날은22도의 따듯한 날이라 좋았다. 시제를 일찍 끝내고 식사도 하고 가까운 반계리 은행나무를보기위해 원주굽이길로 3k 정도가면 활짝 만개한 은행나무를 만난다. 은행나무 앞에 사는집안 손자뻘이 10년내 이렇게 멋진 모습은 처음 본다며 시제날이 넘 좋았다고 한다. 길객도많이 다녔지만 절정의 순간은 처음본다. 언젠가는 만개 했다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 한밤에바람이 불더니 다 떨어져 떨어진 은행잎만 본적도 있는데 30분 정도면 다 떨어지는데 소리가 요란 하다고 한다. 시제 모시는 부근에 있고 연때가 맞아 편하게 은행나무를 보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6. 원주 소풍길 6코스 원주 연세대학교의 은행나무 길이 끝나면 매지 저수지(흥업저수지)의 데크길이 나오고저수지를 한바퀴 도는데 기존에 있던 길을 지난 9월에 원주 소풍길 6코스로 이름을 만든거같다. 길객도 은행나무길 끝나고 소풍길로 저수지를 돌면서 단풍 모습을 즐기다 어죽으로유명한 식당에 들어가 어죽을 한솥 맛나게 먹고 길을 나서는데 식당이 둘레길에 있어 좋다.조그만 야산도 있지만 대부분 수변 길이고 거리도 짧아 가볍게 한바퀴 돌아 연세대교정에서 34번 버스로 원주역에 하차해 16시07분 고속열차로 청량리에 17시 06분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3.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의 가을 원주 연세대학교 교정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데 만개 시점을 잘 맞추어 가는게 관건이다.원주역에 11시에 도착해 34-1번 버스로 연세대 정문에 내리면 은행나무 길이 시작되고 고운 길에 길객도 어울려 하나가 되어 대학교 모습을 보면서 걷는게 좋다. 은행잎이 한창인 곳도떨어진 곳도 있지만 가을을 즐기기엔 그만이다. 멀지만 대중교통편도 좋고 원주 둘레길도연결되어 하루 여정으로 괜찮다. 길객은 외숙모의 부음으로(11월4일) 원주의료원에 문상을갔다가 가까운 연세대를 가려고 했는데 옆지기가 힘들다해 귀경 했다가 다시 원주로 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2. 춘천의 가을 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가는길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든 모습이 보기좋고 해가 갈수록 더 좋아 질거란 생각을 하게된다. 은행나무 지나니 단풍 거리가 시작되고목적지인 대원당 빵집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된다. 오랫만에 찾은 빵집에서 빵을 고르고빵집 카페서 점심으로 빵을 먹고 처음 올라간 5층 루프탑에서 시내를 보는 맛도 괜찮다.대원당을 나와 첨 가보는 길로 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무릉마을도 알게되고 도심의가을도 이만하면 다닐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남춘천역서 4.6k의 도보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4. 춘천시 신동면의 구월 추석후 농촌의 가을 풍경을 만나려고 김유정역에서 내려 우측길 따라 신동면의 농촌으로들어간다. 나이들어 부부가 헤여져 혼자 어렵게 보내는 집안 동생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위로하는 차원에서 농촌으로 나왔는데 넘 좋다며 만족해 한다. 날씨는 아직 더워도 가을이익어 가는걸 눈으로 확인하며 몸으로 느끼니 길객도 좋다.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과 만나서 즐겁게 보낼수 있는게 행복이고 더위가 지나가니 더 즐거운 가을이 될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3. 춘천 길/육림고개 그동안 춘천을 많이 다녔는데 육림고개는 말로만 들었지 가본적이 없는데 날씨가 흐린날남춘천역에 내려서 도보로 찾아간다. 둘레길은 아니지만 지도앱으로 길객이 코스를 조성해공지천 약사천으로 효자동 벽화마을 지나 지대가 높은 죽림동성당에서 춘천 시내를조망도 하고 육림동 고개는 지도앱 따라가니 나온다. 잘 다니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윗쪽인데 가볼 생각도 안했던 거다. 옛날에는 번화했던 고갯길도 세월에 따라 변화가 심해지금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 육림고개 내려오면 춘천역 까지는 일직선으로 조금씩내려가는 구간이라 편하게 도착해 6.3k의 도보를 끝낸다. 코스를 만들며 가는것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29. 간현서 삼산역 가는길 간현 관광지를 지나 울렁다리 아래쪽 나무데크길 부터는 전혀 모르는 길인데 지도 앱으로 삼산역 까지 가는길을 생각해 두었기에 신경을 쓰지만 어려움 없이 간현 골짜기를 나와서 농촌길을 가는데 간현 보다는 따듯해서 기분이 상쾌해 진다. 낮선 농촌길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는데 차도와 인도 구분도 제대로 안된 도로에 차량들이 거의 없으니 길객들 차지다. 스톤크릭 카페에 도착해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어간다. 설 성묘때 아들 덕분에 알게된 카페 여기서 울렁다리를 보고 막연했던 길을 확신을 갖고 실행에 옮겼다. 카페를 나와 gps를 확인하며 구 판대역 부근에서 원주시에서 양평군으로 들어와 삼산역에서 10.4k의 도보를 끝내고 새마을호로 청량리역 도착해 뒤풀이 까지. 오늘 총 도보는 17.7k 삶.. 2024. 2. 26. 간현 관광지 가는길 오늘은 서원주역(강원도 원주시)에서 삼산역(경기도 양평군) 까지 가려는 계획을 오래전에 세워둔걸 실행에 옮겨 친구들과 4명이 고속열차로 서원주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역에서 왼쪽으로 돌아 나가면 길이 연결되는 원주굽이길 코스라 쉽게 간현 관광지 까지 한달음에 도착해 삼산천을 지나며 출렁다리와 스카이위크 울렁다리등 멋진 풍광들을 눈으로 확인한다. 산과 삼산천이 있는 골짜기라 온도가 낮아 쌀쌀해 두툼한 잠바 덕을 톡톡히 보면서 울렁다리 아래로 지나는데. 여기 까지는 다녔던 길이라 편하게 자연을 즐기면서 올수가 있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2. 2024 설 성묘와 휴식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가는데 직장에서 시간을 낼수있는 둘째와 함께하고 제물도 둘째 며느리가 준비하고 길객 부부는 편하게 둘째 차로 고향 산소로 가서 성묘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식구 전부가 맛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2차는 카페로 향하는데 둘째가 선정한 빙벽 카페로 소금산 출렁다리 부근에 있는 스톤크릭 이라는 카페다. 카페보다 빙벽이 먼저 눈에 들어 오는데 판대 아이스파크 빙벽장이고 날씨 때문에 1월27일 개장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높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단다. 차가 없으면 힘든 장소인데 손님들은 평일 인데도 엄청 많다.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빙벽 오르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다. 날씨가 포근해 성묘도 잘 마치고 전망 좋은 카페서 여유있게 쉬다가 귀경했다.. 2024. 2. 7.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