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93 평택 통복천 바람길숲 평택 통복천에 바람길숲이 생겼다는 정보를 듣고 친구들과 평택역에서 만나 통복시장지나서 통복천으로 진입해 천변길로 가다가 제방으로 올라가 숲길로 가면 통복천 바람길숲안내판이 보이고 전체의 구성을 알수있다. 통복천을 사이에 두고 양옆의 제방길로 한바퀴돌면 되는 구조다. 새로 조성된 숲길은 맨발로 걷기좋게 만들어 평일인데 주민들이 많이보이고 우린 등산화 신고 걷는다. 좌우 제방길을 3k씩 6k를 걸어 원위치로 돌아오면통복시장이다.시장에서 뒤풀이를 하고 평택역에서 7.9k의 도보를 끝낸다.바람길숲은 전부 숲길이라 웬만한 여름에도 걷기좋고 쉬어가는 쉼터가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8. 삐끗한 적도 없는데 발목 ‘퉁퉁’ …장기에 문제가? 활동 중에 발목을 삐끗한 경우가 없는데도 발목이 부었다면 다른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하루종일 밖에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는데 갑자기 부어있는 발목을 볼 때가 있다. 심지어 활동 중에 발목을 삐끗한 경우가 없는데도 발목이 부었다면 다른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때로는 이렇게 부어오르는 부종이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발목이 붓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만성 정맥 부전= 만성 정맥 부전의 대표 증상은 ‘하지정맥류’다. 이는 정맥 내의 판막이 약해지면 혈액이 올바르게 흐르지 않을 때 생기며 정맥에 고이면서 발목이 붓게 된다. 노화, 비만, 임신은 물론, 남자보.. 2024. 7. 8. 파주 헤이리 길 파주 헤이리 마을은 파주평화누리길이나 살레길로 가면서 주변만 보았지 내부는 들어간적없어 가려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버스로 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 정류장서 하차해민속박물관을 관람 하는데 시원하고 편히 쉴곳이 많아 좋았다. 박물관을 나와 헤이리마을로연결된 길을 따라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마을내 박물관은 유료라 전부 패스한다.카페는 대형 카페가 많아 그중 한곳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7번 게이트 부근의 무장애노을숲길로 정상까지 올라 임진강등 주변 풍경을 조망하고 하산해 6번게이트 건너편정류장서 5.4k의 도보를 끝내고 2200번 버스로 50분만에 합정역에 도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6. 허리 통증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이 운동’…효과 높이려면? 허리 통증은 202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6억 1,900만여 명이 겪고 있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세계질병부담연구(GBD)에 따르면, 2050년 요통 환자가 8억 4,300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요통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이유는 쉽게 재발하기 때문이다. 실제 요통 환자의 약 70%는 치료받은 뒤 1년 안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최근 허리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 기간을 2배 가까이 늘릴 수 있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바로 ‘걷기 운동’이다. 걷기 운동이 허리 통증을 확연하게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걷기 운동, 허리 통증 및 재발 위험 절반으로 줄여줘호주 매쿼리대(Macquarie University) 척추통증연구그룹 마크 J... 2024. 7. 6. 금강 송호관광지->영동역 송호관광지 송림에서 여름 피서를 미리 맛보고 송호 버스정류장에서 121번 버스로 30분만에영동 로터리 부근에 하차해 친구가 안내한 족발집서 뒤풀이를 하면서 앞으로 영동의여러곳을 탐방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처음 왔지만 마음에 든다고 얘기한다. 친구도 귀향한지얼마 안되었지만 덕분에 영동을 방문하게 되었고 저녁까지 대접받고 영동역 플랫홈 까지배웅을 받고 오후6시 22분 일반열차로 대전역 까지 환승해서 고속열차로 서울역에 8시33분에도착한다.. 처음 가보는 영동역과 금강의 둘레길 다음엔 와인터널과 둘레길 그리고 황간의월류봉 둘레길을 계획 하면서 친구의 고마움을 인사로 전한다.***금강둘레길 6.7k 포함 충북 영동에서 총 도보 거리는 14.5k ***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5. 아침에 달걀 먹고 매일 일기 썼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달걀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 성분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95세, 100세가 넘어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노인 중에 아침에 달걀을 먹는 분들이 많다. 가장 큰 장점은 아침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좋다는 점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몸에 흡수가 잘 된다. 나이 들면 줄어드는 근육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달걀의 또 다른 장점은 무엇일까?달걀 꾸준히 먹었더니…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 기여 왜?국제 학술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실렸다. 달걀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 성분 때문이다. 미국 노인 1024명을 7년여 동안 추적 관찰해 달걀.. 2024. 7. 5.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봉황대->송호 관광지 봉항대서 금강의 수두교를 건너가면 강선대로 향하는 그늘이 없는 강변길로 가는데 대신평지라 거침없이 빠르게 갈수가 있다. 흐린 날씨가 아니라면 힘든 구간이란 생각을 하면서 강 건너 우리가 지나간 산길이 좋다고 말을 하면서 물빛다리에 도착하면 송호관광지 송림으로들어간다. 여름에 피서객이 많다는 송림의 금강변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강선대로 궂이 가지말고 송호 관광지 송림에서 둘레길을 끝내고 여름 피서를 미리 즐기자는 합의에 따라6.7k의 도보를 마치고 16시 버스 출발까지 90분을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3. “뇌혈관에 꽈리 생긴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생활 습관은? 평소 증상이 없던 뇌동맥류가 파열하면 뇌 속에 출혈이 발생하고 각종 합병증이 동반되어 3분의 1의 환자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뇌의 혈관이 꽈리(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병이 있다. 바로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뇌동맥류다. 대부분 파열 전까지 증상이 없어 매우 위험하다.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는 2022년 16만5194명이나 된다. 2018년 9만8166명에서 5년 동안 68% 늘었다.여성, 나이 많은 환자들 더 많아…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파열되면 심각뇌동맥류는 파열 여부에 따라 파열성 뇌동맥류와 비파열성 뇌동맥류로 구분한다. 크기가 11~25 mm 정도인 큰 뇌동맥류, 그 이상의 거대뇌동맥류도 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파열되면 심각한 뇌출혈.. 2024. 7. 3. 양산팔경 금강둘레길/강선대->봉황대 금강둘레길을 제2경 강선대서 출발해 산길 구간으로 가는데 처음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면평지 구간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 무더운 날씨인데 여긴 흐리고 숲길이많고 강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끼고 정자가 많아 쉬어 가기도 좋고 나무데크 구간이 많은데조망 휴식처도 있어 좋다. 금강변의 팔경을 중심으로 만든 둘레길은 봉황대에 도착하면순환점의 반을 온거다. 봉황대선 비봉산과 금강을 보는 길객은 여기도 왔다란 기쁨이솟구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2. 암 전이 왜 일어날까?…전이암 촉진하는 단백질 최초 규명 암세포가 주변 부위나 멀리 떨어진 장기로 퍼지는 암 전이 현상은 환자의 5년 생존률을 20%대로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암세포가 주변 부위나 멀리 떨어진 장기로 퍼지는 암 전이 현상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을 20%대로 낮추는 원인 중 하나다. 전이된 암은 유전자 형질이 변환하기 쉬워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이러한 암 전이 과정의 원리를 최근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김헌식·병리과 성창옥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암 전이 과정에서 주요 면역세포의 하나인 ‘자연살해(NK)세포’의 특정 단백질인 ‘HPK1’이 과하게 발현하면서 NK세포의 기능이 소실하고 암 전이가 촉진된다. 암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체계 활성화가 중요하다. NK세포는 면역체계 활성화에 .. 2024. 7. 2. 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가는길 충북 영동역은 고속열차가 다니기 전에는 열차로 지나 갔지만 내린적은 한번도 없었고고속열차가 다닌 이후는 지나 가지도 안했는데 친구가 귀농해서 부근의 둘레길을 알아보고겸사 겸사 영동을 가는데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해 영동역에 도착해 121번 버스로종점 봉곡리에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시작한다. 버스를 내리면 강선대가 가깝고 둘레길 이정표도 보이는데 순환코스라 시작점이 종점이 되는데 우린 강선대를 시작으로산길을 택한다. 강선대 옆의 등선정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금강을 보는 흥취가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 상할까봐 냉장고에 뒀는데… 당장 다시 꺼내야 하는 ‘식품’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쉽게 물컹해지고,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음식도 금방 상하는 게 느껴진다. 이를 막기 위해 모든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은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맛이 떨어지거나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마늘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생길 위험이 있다. 냉장고에 넣어둔 마늘은 냉장고 속 습기를 흡수해 쉽게 물컹해지고,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도 쉬워진다. 따라서 까지 않은 마늘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 다만 이미 깐 마늘이나 다진 마늘은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토마토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멈추고 .. 2024. 7. 1. 춘천 길/육림고개 그동안 춘천을 많이 다녔는데 육림고개는 말로만 들었지 가본적이 없는데 날씨가 흐린날남춘천역에 내려서 도보로 찾아간다. 둘레길은 아니지만 지도앱으로 길객이 코스를 조성해공지천 약사천으로 효자동 벽화마을 지나 지대가 높은 죽림동성당에서 춘천 시내를조망도 하고 육림동 고개는 지도앱 따라가니 나온다. 잘 다니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윗쪽인데 가볼 생각도 안했던 거다. 옛날에는 번화했던 고갯길도 세월에 따라 변화가 심해지금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 육림고개 내려오면 춘천역 까지는 일직선으로 조금씩내려가는 구간이라 편하게 도착해 6.3k의 도보를 끝낸다. 코스를 만들며 가는것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29. 맛있다고 즐겨 먹다간 ‘수명’ 단축시키는 식품 4 유화제가 포함된 식품, 인스턴트, 정제 탄수화물은 암 위험을 높인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귀찮다고 주말마다 인스턴트 식품을 배달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는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암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유화제유화제 섭취는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프랑스 성인 9만544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유화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해조류 속 유화제인 카라기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2% 높였고 지방산 속 유화제인 모노글리세라이드, 디글레사이드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46% 높였다.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세포 샘플로 유화제를 적용하자 암세포가 더 빨리 증식했다. 유화제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 2024. 6. 29. 인천둘레길 14코스/인천역->동인천역 인천둘레길 14코스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길을 연결해 무더운 날씨지만 쉽고 짧게 그리고알차게 코스를 구성해 인천역에서 출발한다. 출발부터 코스가 아닌 길로 가기에 지도앱으로 찾아서 철로 담장의 좁은 길도 가고 새롭게 완공된 길도 가면서 북성포구 들려서 만석부두부근의 벽화거리도 지나 화평동 냉면거리에서 냉면도 한그릇 먹고 동인천역에 도착해5.5k의 도보를 마친다. 코스와 비코스를 반반으로 조합해 길객만의 구간을 만들어 보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2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