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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을 때 몸의 변화가?…양파·마늘 vs 상추·깻잎 삼겹살 등 기름진 부위가 많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깻잎 상추 마늘 등을 같이 먹으면 유해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기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기름진 육류의 포화지방과 탄 부위의 발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요즘 농산물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1~2종류는 먹는 게 좋다. 이들 채소류의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 고기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함께… 이런 효능이? 삼겹살 등 고기는 기름진 부위가 많다. 살코기라도 포화지방이 포함돼 있다. 많이 먹으면 혈액-혈관에 좋지 않고 장 건강,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고기 구이의 경우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불완전 연소 될 때.. 2024. 1. 29.
김 매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재래 김의 경우 지방이 거의 없어 들기름 등을 발라 먹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김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해양수산부 18일 자료에 따르면 7억 9100만 달러(1조 593억여 원)를 기록, 작년에 비해 22.2% 증가했다. 2010년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긴 이후 13년 만에 7배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이다. 김의 어떤 매력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일까? 맛 좋고 친환경 생산…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우리나라 김은 일반 김, 김부각, 김 튀김 등 다양한 간식으로 가공돼 수출하고 있다. 한국산 김은 맛이 좋은 데다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열량-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 2024. 1. 27.
“다리 꼬면 골반 틀어진다고?”…양쪽 번갈아 꼬면 괜찮을까 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의자에 앉기만 하면 다리를 꼬는 사람이 있다.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기 힘들거나 왠지 모르게 불편해 다리를 꼬게 된다. 왼쪽, 오른쪽 다리를 바꿔가며 꼬기도 한다. 다리를 꼬아 틀어진 골반을 다시 맞출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꼬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다리 꼬면 한쪽 골반, 허리에 체중 쏠려…다리 번갈아 꼬면 양쪽 모두 골반 뒤틀려 다리를 꼬면 골반이 휘어져 한쪽 골반과 허리에 체중이 쏠린다. 그 반대쪽 골반의 근육은 심하게 당겨지며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불균형하면 척추의 올바른 곡선이 무너진다.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허리와 다리를 지나가는 신경다발인 좌골신경에도 부.. 2024. 1. 26.
“내 항문 지켜라”…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Print나누기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항문이 가렵거나 치질 징후가 있을 때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은 특히 항문 관리가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 항문의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치핵(치질)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항문에 병이 있으면 참 고통스럽다. 주변에 말하기도 그렇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위험한 병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직장암이다. 소중한 내 항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항문에 왜 나쁠까? 항문 건강을 위해 배변은 빨리 끝내야 한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끌면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치핵 위험이 증가한다. 변비 예방을 위해 평소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2024. 1. 24.
부부가 같이 운동?… “여보, 따로 합시다! 효과 떨어진대요” 배우자와 함께 운동하면 혼자 운동할 때보다 신체 활동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연인이나 부부가 같이 운동을 하면 보기에 좋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고려한다면 상대 배우자는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좋겠다. 적어도 노년층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운동하면 혼자 운동할 때보다 신체 활동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저널(Journal of Human-Computer Interaction)’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연구팀이 54세~72세 사이의 참가자 2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부부가 같이 운동했을 때 효과가 더 떨어졌다. 참가자들은 모두 기혼으로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그룹과 혼자 운.. 2024. 1. 23.
콩·견과류 꾸준히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검은 콩을 젊을 때부터 장기간 먹으면 중년-노년의 모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에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은 여성은 혈관병에 덜 걸리고 노년에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년 여성 4만 8천여 명의 식단-생활 습관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다.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음식이 바로 각종 콩류, 견과류 등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콩 음식이 여성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식물성 단백질 많이 먹었더니… 질병 위험 낮추고 인지 기능 유지 최근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JCN)에 단백질 섭취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살핀 논문이 실렸다. 38~59세 미국 여성 4만 8762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이 중년-노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성.. 2024. 1. 22.
나이 들수록 ‘비타민D’ 챙겨야 하는 이유…“비알콜성 지방간 억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비알콜성 지방간. 발병해도 대부분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정상적인 간에는 지방이 5% 정도 있습니다. 간에 지방이 5% 이상 붙어있으면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말하는데,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40.4%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입니다. 지방간은 간 섬유화가 진행되는 간경변, 간암뿐 아니라 2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심각성에 비해 치료할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비알콜성 지방간과 관련해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인된 치료제가 전혀 없고, 비만도를 낮추거나 근육량을 늘리는 등의 방법만이 권고되고 있다고.. 2024. 1. 20.
“비 눈 내리면 쑤시고 아픈데”…‘통증 예보’ 가능? 어떤 사람들에겐 비 오는 날이 낭만일 수 있다. 하지만 만성 통증, 무릎 관절염, 편두통 등을 앓는 환자에겐 고통의 시작이다. 날씨에 바탕을 둔 ‘통증 예보’가 아쉽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날씨가 꾸무룩하고 비나 눈이 내리면 온몸이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궂은 날씨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다. 신체활동이 줄고, 우울감이 높아지고, 통증에 더 민감해진다. 무릎 관절염, 편두통 등 증상이 심해질 위험이 높다. 날씨 패턴과 만성 통증 사이에 일관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날씨를 바탕으로 한 ‘통증 예보’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0%가 통증 예보를 내리면 일상 행동을 확 바꿀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만성 통증.. 2024. 1. 19.
“물 덜 마셔도?” 아침에 일어나 어질어질, 왜?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면 그 원인을 곰곰 따져봐야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가끔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어지럼증은 현기증이 나거나 사물이 흐려 보이고, 균형 감각과 방향 감각을 잃고,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다만 기상 때 어지러움을 자주 경험하고 증상도 심하다면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 탈수와 관련된 잘못된 생활습관과 저혈당 등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기상 시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 6가지와 대책’을 짚었다. 탈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탈수증이 .. 2024. 1. 17.
배 나오고 근육 적은 노인, ‘이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높아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점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 근육은 특별히 병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줄어들기 마련이다. 대개 3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2%씩 줄어들어 65세에는 25~35%,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년층의 근육 감소를 절대 당연시 여겨서는 안된다. 근감소증이 사망률의 독립적 위험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근감소증과 비만의 특징을 조합한 질환을 근감소성 비만이라고 한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근감소증이 사망률을 높이고, 복부비만을 동반할 경우 훨씬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라 근육의 양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환으로, 근육량, 신체기능, 근력 등을 평가한 이후 최소 2가지가 진단기준에 부합한다면 근감소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2024. 1. 16.
“근육 감소하니 초비상”…고기·달걀·콩 꼭 먹는 이유? 아침식사 때 달걀을 먹으면 흡수가 빠른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곳이 바로 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이다. 암 환자는 암 자체보다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드는 근감소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의사도 매일 근육 감소 여부를 살핀다. 근육은 단백질 음식과 근력 운동을 통해 유지된다. 내 근육엔 문제가 없을까? 근육 급격히 감소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 높인다 근감소증(Sarcopenia)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 건강 관련 국제학술지(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근감소증이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심혈관.. 2024. 1. 15.
“키가 줄었어요”… 50대 여성의 한숨, 더 중요한 것은? 노화는 척추 뼈를 이어주는 디스크에도 생긴다. 키가 줄면 척추, 뼈 건강도 살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어 건강 검진을 하면 키가 0.5cm 작아진 것을 발견한다. “키를 잘 못 쟀나?”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크게 신경은 안 쓴다. 급기야 1~2cm나 줄어들면 “몸에 이상이 있나?” 병을 의심한다. 중년 이상이 되면 키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일까? 근육 줄고 허리 디스크 노화… 키 작아지는 것은 일반적? 50대 여성이 건강 검진 결과를 받은 후 실망한 표정이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키가 줄었다는 것이다. 중년 이상이 되어 키가 약간 줄어드는 것은 노화 때문이다. 30대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근육이 50~60대에 급격히 줄어들면 키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척추 뼈와 척추 뼈를.. 2024. 1. 13.
늙으면 왜, 음식을 흘리며 먹을까요 입둘레근 강도 청년보다 2배 약해…‘선 삼킴, 후 토크’가 미덕 “아니, 왜 당신 식사한 자리만 지저분한 거야? 이거 봐 이거 봐, 음식 흘린 거!” 안 보는 척 식탁 밑을 보니, 내 자리만 음식 파편이 가득하다. 턱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하다. 회식 때는 더 가관이다. 휴지가 없으면 처리가 안 될 정도로 음식물 파편이 뛰쳐나온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채성원 교수에 따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단다. 젊은이와 노인의 구륜근(입둘레근) 강도와 지구력을 비교해보니, 노인의 경우 거의 두 배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음식을 먹을 때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막는 덮개가 부실하니, 입속 내용물이 쉽게 뚫고 나올 수밖에 없다. 회식은 단순히 밥만 먹으려고 모이는 것이 아니다. 대화와 함께해야 진정한 회식.. 2024. 1. 12.
"호흡기질환 동시 유행"...면역력 지키는 성분 필요해 기침 소리가 유독 자주 들리는 요즘이다. 독감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고,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는 탓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 미국 등지에서는 코로나19의 하위변이인 JN.1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비타민 B는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성분이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뚝 떨어진 면역력 끌어올리는 ‘비타민 B군’ 전문가들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질환이 동시 유행하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면역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한다. 예방접종과 더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 2024. 1. 10.
추울수록 시원하지 않고 답답해지는 오줌발…원인은 ‘이것’ 요로감염은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서부터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이르는 부위에 생긴 감염이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50~80%가 평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는 여성의 요도는 남성에 비해 짧고 세균이 많은 항문 등과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 방광염을 제외한 요도염 등 나머지 질환으로 보면 남녀 발생 빈도가 비슷하거나 남성이 더 많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은 당뇨병이나 전립성 비대증도 원인이 되며,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 질환에 취약해져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소 요로감염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요로감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물었다. 요로감염|출처: 게티이미지뱅..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