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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521

경기/신록의 다산길 /운길산역->다산생가 들깨밭.. 너무나 빛나는 오월의 신록이 우리를 안내해 주는 길 기쁨이 충만한 가슴이 된다.. 두분 형님을 모시고 안내하는 내가 좋아하는 길들에선 새들의 지저김이 귀를 부드럽게 하고 초록의 숲길이 눈을 시원하게 하니 더위를 느낄틈도 없이 아름다운 삶의 정원을 간듯.. 언제나 반겨.. 2013. 5. 24.
오이도 가는길/늠내길 4월을 보내는 마지막날 오이도 역에서 출발해 도심 숲길로 길을 잡아 도로를 건널때 빼고는 옥구공원까지 숲길로만 봄의 꽃들을 보면서 한시간 남짓걸려 도착, 길을 잘 모르면 헤메일수 있다.. 옥구공원의 벚꽃은 이제 만개되어 아름다움이 길객의 발길을 붙잡아 올해의 마지막 벚꽃을 .. 2013. 5. 1.
4월의 용문사 30분 간격 버스가 출발(매시정각,30분) 4월의 용문사 가는길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길이기에 마음도 넉넉해 진다.. 그만큼 서로를 이해해 주기에 허물없는 대화도 나눌수 있는 것이다.. 다들 내가 힘들때 나의 가는길에 힘을 보태 주었기에 이런날을 만들수 있었고 내가 큰소리를 처.. 2013. 4. 26.
연수둘레길과 벚꽃 수인선 4번 출구로 나오면 벚꽃길이 시작.. 연수 둘레길 처음으로 찾아간 길, 전철에서 내려다본 길인데 인천전철 원인재 역에서 내려가니 둘레길 표시가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길객이 되어본다 승기천은 아직 정비가 안되었지만 둘레길은 걷기 편하게 되어있다 역명도 유래가 있어 원인.. 2013. 4. 25.
국립생물 자원관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검암역에서 매시 정각,30분 출발.. 음악이 흐르는 뒤풀이는 좋고 좋아요.. 경인 아라뱃길 갔다오다 발견한 국립생물 자원관 그리고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그렇게 발걸음을 많이 했는데 처음으로 보고 그대로 셔틀버스에 몸을 실어간다.. 아라뱃길 가는중.. 2013. 4. 17.
북한강둘레길/경춘선 백양리역->강촌 지난번 진눈깨비와 강풍 때문에 중단했던 강촌 까지의 북한강 둘레길을 백양리에서 다시 시작. 아침은 싸늘해 단단히 무장하고 갑장인 세명이 함께한 여정길이라 가다가 자리펴고 쑥도 캐고 점심도 먹고 오수도 즐기며 세상사는 강변에 흘러 보내고 삶을 평화롭게 보내니 이보다 멋진 .. 2013. 4. 16.
북한강둘레길/가평역->백양리역 오늘 비소식 없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강풍에 눈이 내리기 시작 서울은 날이 좋다는데.. 여기서 잠시 강풍과 눈을 피하고.. 저 밑이 자라섬 가는길. 경기도에서 도보로 강원도 춘천으로 입성기념 ㅎㅎ 구 철길 지금은 레일바이크 운행.. 춘천 들어서 강변길 들어서니 하늘이 조금 쾌청.. .. 2013. 4. 12.
남한강둘레길/중앙선국수역->양수역 서울도 간만에 봄이 활짝 영글어 나의 몸과 마음을 사랑의 빛으로 감싼듯한 날.. 남한강 둘레길의 봄이 넘처나니 길객의 마음도 황홀경에 취하니 봄색이 좋긴 좋다.. 몽양 기념관도 처음 가보고 산자락에 자리펴니 푹신한 느낌이 좋은데 하늘은 더욱 편안함을.. 문득 사랑은 자연속의 봄.. 2013. 3. 30.
남양주의 봄날 평생지기의 이번에 나올 시집 중에서 한대목을 여기에... 봄 혜림작 이렇게 둘이 젖어서 수채화 속으로 난 길 그 길 내가 걸으면 내가 그인지 그가 나인지 혼미한 날이네 2013. 3. 29.
북한강둘레길/경춘선 상천역->가평역 점심먹고 바람막이 컨테이너 앞에서 잠이 솔솔.. 옛 경춘선 철교.. 중앙선 운길산역 부터 시작한 발걸음이 경춘선 가평역까지 도달했다.. 바쁠거 뭐 있나 오늘도 8k 정도를 유유자적 거닐며 한낮의 따사한 햇볕아래 오수를 즐기고.. 잔차객과의 조우에 서로 화답하는 한가한 북한강 둘레길.. 2013. 3. 28.
옹진군 신도/구봉산둘레길 시도의 영화 세트장과 바다건너 마니산이 한눈에 보인다.. 섬에 가고파서 섬 속의 자연에 취하고 싶어서 찾아간 옹진군 신도의 구봉산 둘레길.. 공항철도 운서역에 내리면 매시 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10분이면 삼목항에 내려준다.. 바다바람 차지만 든든하게 입었으니 걱정할것 없고 선.. 2013. 3. 27.
북한강둘레길/청평역->상천역 아무데나 갈려고 나왔다는 아잠씨들 둘레길 간다니 같이 가잔다.. 청평안전 유원지로 안내하니 얼음이 덜 녹은 모습이.. 지난 겨울 송어 축제때 꽁꽁언곳.. 1k 정도걷고 아잠씨들 여기 다리 밑에서 놀다가 간다고.. 헐! 배낭이 아깝다.. 북한강 둘레길 오늘은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해 상.. 2013. 3. 23.
시흥 늠내길/오이도 빨강등대->오이도역 오이도역에서 30-2 타고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하차.. 아름다운 삶의 모습.. 늠내길 표시따라 차도옆을 지나고.. 바람피해 텐트치고 낭만을 즐기는 나그네객들.. 시화 방조제가 훤하게 보이는 전망대.. 옥구천이 깨끗하진 못한 모습.. 옥구천 옆에 조성된 둘레길.. 인도에 이렇게 안내 표시가.. 2013. 3. 22.
북한강둘레길/경춘선 대성리역->마석역 1인분 7000원 보리쌈밥정식은 길객의 힘을 북돋아준다.. 냇가에 그네가... 옛 철길 마석 터널.. 이번엔 북한강길 중에서 경춘선 대성리 역에서 마석역 구간의 길객이 되어본다.. 대성리서 샛터 삼거리 구간은 지나번 지나갔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석구간으로 진로를.. 어죽칼국수집을 겨냥해.. 2013. 3. 21.
구리둘레길/고구려대장간마을 광나루역1번 출구에서 직진.. 아차산성. 아차산성을 거처 아차선 오르다 구리둘레길로 길을 잡았다,항상 지나만 가다가 오늘 처음으로 둘레길 코스로 접어드니 숲길이 아늑하고 한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너무나 좋아서 자주 다닐 생각이. 평상시에 무심코 지나간 길인데 고구려 대장간을 ..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