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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513

가을 들녁 그리고 부모님 계신곳 "왜 사느냐?"고"어떻게 살아 가느냐?"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저기 푸른 하늘에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여.. 2008. 9. 23.
어머니 영면한날(08,08,22/음7,22) 08년 08월 22(음7월 22일)08시30분 영면 하신 어머니 영정 어머니...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날이 내일로 다가옵니다 귀향길의 북적이는 풍경은 우리 고유의 풍습이지요 고향에 대한 정과 어머니 사랑이 유별난 민족의 특성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습입니다 객지의 자식은 어머니 뵐날을 기다리며 세상과의 .. 2008. 9. 22.
가족들과 즐거운 어느 한날에/둘째디카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요 뜨겁다 따갑다 땀난다 했더니 어느듯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부는 초가을 날씨입니다 매미는 마지막 여름 떠나 보내기 아쉬운 듯 열창에 앵콜까지 뜨거운 여름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어쩌리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오는 세월 막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을 벌써 하늘.. 2008. 9. 11.
맛을 찾아 다닌날의 발자취/08,09,07 연소나의 인생은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의 연소 때문에 모방과 추적을 떠나 내 나름의 삶을 이루어야 한다 흐린 곳에 살면서도 물들지 않고항상 둘레를 환히 비추는 연꽃처럼 여행길에 오르면 자기 영혼의 무게를 느낀다 무슨일을 어떻게 하면서 살아 왔는지 자기의 속얼굴을 들여다 볼수 있다 여행.. 2008. 9. 9.
한여름의 편린들 사람은 누구나 높은 것을 좋아합니다 꿈,소망,사랑,순수,지혜,진실 인내,용기,자유를 구합니다 인내,용기,자유를 구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애태우고 눈물 흘리며 기도해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명예를 높이고 재산을 늘리고학문을 쌓고,지혜를 찾아도 늘 마음은 허전하고 두렵고 불안합니다내 마음.. 2008. 8. 10.
말복날 용추폭포와 계곡 말복날 가평 용추폭포로 가족 나들이 계곡물의 시원함도 함께 서울기온이 35.4도로 4년만의 최고더위 더위피해 피서도 즐기고 물속에서의 즐거움 삶속의 즐거움인데 인생도 물도 같이흐르네 조약돌의흔적도 나의삶 흔적과 같이 변화많고 가지각색인데 옆지기와 큰애의 즐거움이 나의 즐거움 가족의 .. 2008. 8. 9.
발길따라 맘길따라 발길 맘길 닫는대로 가면서 보이지 않는벗의 안부가 문득 떠오름은 나는 오늘도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다행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 2008. 7. 12.
삼막사그리고 곤드레 비빕밥 호압사로올라 삼성산 정상서 하산길 삼막사 범종루 날좋으면 서해바다가 보임 법당 앞에서 부처님의 뜻을 헤아려 보면서 삶의 흔적은 흐름의 흐름 이라고 환한 웃음속에 깃들은 삶의 흐름을 겸허히 감사하게 받아 들이며 또흐름 이어라 삼막사 유래를 보면서 선현은 이절을 힘들게 세웠고 나는와서 .. 2008. 6. 22.
팔달산과 수원성 탐방 오랫만에 벗들과 팔달산 올라 수원성 5,8km를 완주 하기로 한날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살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팔달산 정상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것/서장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 이지만 무.. 2008. 6. 8.
아차산에서 용마산 까지 /친구가 찍은사진 펌해온것 벗들과 아차산올라 용마산 까지의 등정 하기전 아차산 초입에서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르기전 처음 가보는 산이라 새롬의 다짐도 해보고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모습이 새롭네 고구려의 굳센힘이 나에.. 2008. 6. 5.
강화도 마니산과 벤뎅이회 매월 마지막 일요일은 동기동창들의 산행 봄 가을은 부부동반 이번은 마니산 계단으로 정상까지 이어져 오르는데 땀께나 흘렸는데 정상은 보호차원에서 막아나 건너편 정상에서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며 더운날 인데도 산위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시원함을 느끼며 바다를 내려다보고 정수사의 하산길.. 2008. 5. 29.
고양꽃 전시회/카페회원2002방 촬영 일산꽃 전시회 번개에서 호수공원에서 다리와물 그리고 꽃과의 어우림 내 인생에 꽃들이 피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오른쪽 카페지기 왼쪽 산사람 그리고 나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습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아 좋은 말과 행동의 .. 2008. 5. 11.
구곡폭포와 나의 여정기 강촌의 구곡폭포에서 빙벽 오르는것을 보면서 여기 온것이 기쁨으로 희열 맛봐 여기가 어디인가 사나이 가는길 거침이 없네 아마도 이겨울의 마지막 눈일거라 눈에 파뭇힌 나무들의 탯거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말없이 서있고 길게 고개 내민 소나무는 어떤님 볼려고 그리 위에서 보시나 가시는 .. 2008.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