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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치매 걸려" 당신이 매일 오후에 먹는 이것[식탐] 혈당의 급상승, 치매발병의 위험요소 오후에 먹는 정제 탄수화물 간식, 치매 발병 높여 정제 탄수화물이 적은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해야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삶이 중요해짐에 따라 현대인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은 바로 치매 질환이다. 뇌 건강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매 질환 역시 식습관이 질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일반 식사 외에 간식 섭취가 치매 발병과의 연관성을 가진다는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후 시간대 매일 어떤 간식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및 치매 저널(journal Alzheimer‘s & Dementia)에 실린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프랑스 보르도대학교 연구진의 논문에 따.. 2021. 12. 6.
화순/고인돌시장 만연산의 오감길을 걷고 화순의 고인돌시장에 버스가 정차해 시장을 구경 하는데 제법 큰 시장이고 장꾼과 손님이 어우러져 왁자지끌한 장터 모습에 울 부부도 덩달아 장터 속에서 기분이 저절로 난다. 식사는 애호박찌게를 주문해 먹는데 밥맛이 좋다고 옆지기가 반공기를 더 달라고 해서 먹는데 요근래 들어서 가장 많이 먹는걸 보았다. 길객도 한공기 밖에 안먹었는데 깜짝 놀라서 그렇게 맛이 좋으냐고 했더니 그렇단다. 시장을 돌면서 신안산 새우젓도 구입하고 더 사고 싶어도 짐이 될까바 포기하고 화순의 남산으로 올라가 주변을 돌아보고 내려 왔는데 얕으막한 산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4.
고령 당뇨병 환자, 인지기능장애 위험 높아 보라매병원, 고령인 74명 조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고령 당뇨병 환자가 인지기능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대종ㆍ이준영(정신건강의학과)ㆍ김유경(핵의학과) 보라매병원 교수 연구팀은 보라매병원 기억장애클리닉을 찾은 52~85세 비(非)치매 고령인 74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이 인지기능장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메커니즘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 단계, 정상 대조군 등으로 나눴다. 임상 특징과 함께 혈액검사, 인지기능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화소 기반 분석 기법(voxel-based morphometry)’을 통한 각 군의 3D-MRI 뇌 영상과 대뇌 백질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확산 텐서 영상(diffusion t.. 2021. 12. 4.
화순/만연산 오감길 옆지기와 함께 길객의 멋진날을 함께 즐기기 위해 전남으로 여행 코스를 잡고 용산역에서 06시3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08시24분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해 예약한 남도한바퀴 버스편으로 첫번째 목적지 화순에 도착해 만연산 오감길로 들어선다. 만연산의 오감길은 처음인데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남아있어 올라 가는길이 상쾌함을 준다. 옆지기는 중간에 치유의숲 센터에서 쉬기로 하고 길객만 오감길을 가는데 울창한 숲속에 나무데크길 그리고 단풍이 남은게 있어 고운 모습을 보여주니 오감을 충족 시키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오감길인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3.
하루 물 2L 마셔야 한다? 진실 or 거짓 하루에 물 2L를 마셔야 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적당한 하루 물 섭취량은 얼마일까? 많은 사람이 최소 2L는 마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물은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대사량이 적은 노인은 유의해야 한다. ◇물 1L 만 먹어도 충분 2L는 사람들이 하루에 몸에서 배출하는 평균 수분량이다. 이를 기준으로 유럽 식품안전청이나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약 2L의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다만 섭취해야 하는 건 수분이지 순수한 물이 아니다. 그리고 수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충분히 포함돼 있다. 사과 하나, 밥 한 공기엔 각각 물 한 잔 분량의 수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한국인영양섭취.. 2021. 12. 3.
군산 구불길 6-1코스/근대역사박물관->군산역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을 나와서 코스따라 가면서 여러곳을 들려 해망굴을 거처 흥천사를 지나면 월명산을 오르는 월명공원이다 월명산 정상에서 6-1 코스로 방향을 잡고 하산하니 탈렌트 김수미길이 보이고 벽화와 빈집에도 김수미 그림이 보여 동네 주민한테 문의하니 김수미가 산 동네 어딘가에 살았는데 그 동네가 없어지고 아래 동네서 만들었고 빈집은 김수미가 살던 집이 아니고 그래도 김수미가 왔다 갔단다. 김수미길 나와서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 가옥을 거처 동국사란 절도 탐방하고 11.7k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군산역에서 익산 환승해 용산으로 귀경한다. 이번 군산 구불길 코스는 전혀 모르던 길도 가고 새롭게 알게된 군산의 이야기도 많아서 만족하고 즐거운 도보여행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
견과류 많은데… 치매 예방엔 호두, 살 빼고 싶을 땐? 클립아트코리아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정작 구입하려고 보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몬드, 잣, 호두, 땅콩, 피스타치오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건강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은 견과류 종류를 소개한다. ◇다이어트엔 피스타치오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 2021. 12. 2.
군산 구불길 6코스/째보선창->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째보선창이란 코스 안내도를 보지만 정확하게 유래는 알수가 없고 이어진 길은 군산 내항과 연결되고 진포 해양 테마공원이다. 배들도 많고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보이는 해양테마공원을 지나면 군산의 근 현대사의 역사를 볼수있고 느낄수 있는 거리를 지난다. 그리고 구불6-1 탁류길과 겹친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가 군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길객과 성이 같은 윗대 항렬이고 그 후손과도 교유가 있어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고 근대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채금석은 같은 항렬이라 관심이 깊을수 밖에 없다. 군산의 알짜배기 코스라 생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1.
변비·대장암 예방하는 김장 필수 재료는? 배추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게티이미지뱅크 1인당 연간 소비량이 47.5kg에 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채소이자 김장철 주인공이기도 한 배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유익하다. 배추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비타민 C·식이섬유 풍부해 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다. 그래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배추에 든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이다. 배추는 수분 함유..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