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오산 /스미스평화관.죽미령평화공원 유엔군 초전기념관 옆에 2020년 7월5일에 개관한 스미스 평화관은 스미스 부대의 활약상을 알려 주는데 들어본적도 없는 나라를 위해서 싸울수 있는가란 질문의 글을 보고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으면서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쟁의 기억이 조금 이나마 라도 남아있는 길객과 요즘 세대들의 생각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현실로 접하고 느낀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나오면 반월봉 전망대로 가는 이정표가 나와서 오르면 이내 정상에 도착해 탁트인 조망을 보면서 전쟁때의 그 모습과 지금의 차이는 무얼까? 아마도 평화가 아닐까! 전망대를 하산해서 다시 세마역 가는길에 오늘 좋은 관람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세마역에 도착해 4.3k 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11.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관 가는길 오산의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호선 전철 세마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 도보 전용길로 가는데 차도가 나오면 다시 오른쪽 죽미령 고개길로 오르면 도착 하는데 세마역에서 750m의 짧은 거리다. 사전 지식 없이 기념관에 들어가서 관람을 하면서 6.25 전쟁 초기에 맨 처음 북한과 교전한 유엔군 스미스부대의 전투 상황과 전사한 부대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기념비와 기념관 인걸 알게 되었다. 요즘 아프간 사태를 뉴스로 보면서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를 생각 하면서 국력도 중요 하지만 내부가 단결 되어야 전쟁도 막아낼수 있는 힘이 생기는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10. 인천 승기천/원인재역->예술회관역 인천 지하철 원인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원인재가 가깝고 주변은 울창한 숲길이고 원인재 아래는 승기천이 흐르고 천변길 인데 더울때는 제방의 숲길로 가는게 걷기에 그만이다. 연수둘레길.인천둘레길.서해랑길이 함께 가는데 숲길과 황톳길을 지나서 승기천으로 내려와 잠시가다 보면 문학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면 둘레길과 헤어져 둘레길 이름이 없는 승기천 천변길로 걷다 마지막 지점 승기2교에서 인천 종합터미널로 들어가면 내부에서 지하철로 연결되고 5.4k의 도보를 끝낸다. 연수둘레길과 갈리는 지점 부터는 처음 걷는 길인데 어려움 없이 인천터미널역 까지 무난히 도착해 길도 알게 되었고 새롭게 연결을 할수있는 주변 길도 살펴 볼수가 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9. 종로에서 번개 만남 길객이 오가다 종로3가에서 발견한 돈까스 집이 괜찮아 보여서 음식맛 보는걸 좋아하는 둘째며느리 한테 전화하니 그집이 맛이 좋은집 이라해 길객이 사주기로 하고 약속을 정해서 만나 돈까스 맛을 즐긴다. 양이 많고 가격이 착한데 맛까지 괜찮아 마음에 든다. 식사를 하고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이번 추석에도 고속도로가 한가한 평일에 산소에 미리 가서 성묘를 하기로 하고 날자를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갑자기 만나서 식사와 차를 마시고 추석맞이도 의논하고 헤어지니 가슴이 후련하고 걱정을 덜어내니 뿌듯한 생각이 들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8. 대부해솔길 1코스/구봉산입구->구봉도입구 구봉산입구 부터는 산길로 여짓것 갯벌을 보면서 오던 길 하고는 느낌이 틀리고 완만하게 오르고 내리는 산길은 또다른 맛을 전해준다. 개미허리의 멋진 풍경을 지나면 구봉도의 낙조전망대에 도착해 쉬다가 다시 돌아가는길은 산길이 아니고 해변길로 가다가 2코스로 연결되는 산길의 갈림길에서 구봉도입구 버스정류장을 향해간다. 오고 가는 코스가 틀려서 좋은데 낙조전망대 산길이 부담스러우면 해변길로 왕복해도 좋다. 북망산을 보며 가다가 도로변으로해 구봉도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12.3k의 도보를 끝낸다. ***123번 버스가 전에는 오이도역을 거처 안갔는데 지금은 오이도역을 거처가니 한결 편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7. 대부해솔길 1코스/방아머리해수욕장->구봉산입구 오랫만에 대부해솔길 1코스를 가기위해 전철 오이도역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방아머리 제1주차장에 하차하니 바로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텐트가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보고 여긴 거리두기와 관계없는 딴 세상에 온듯해 다시 확인을 해도 현실, 주말이라 해수욕장에 여행객이 즐기러 온거다. 물이 빠져 갯벌이 보이는 텐트에서 음식을 먹는 맛이 아주 좋을거 같은데 길객은 백사장을 한바퀴 돌고 대부해솔길로 간다. 북망산을 넘어 안가고 물이 빠진 바닷길로 편하게 가다가 솔밭야영장에 도착하니 여기도 여행객이 가득하고 텐트마다 고기굽는 냄새를 풍기니 식욕이 땡겨 준비한 피자로 점심을 풍겨오는 냄새로 반찬을! 식사 끝내고 낙조전망대로 출발해 구봉산 입구까지 단숨에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6.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양점 옆지기를 위해 편안하게 쇼핑을 할수있고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곳 대중교통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곳 지하철 삼송역 부근에 있는 스타필드 고양으로 가기위해 삼송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스타필드고양에 도착해 목적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직진해 쇼핑 하는데 물건값이 저렴한데 박스로 구입 하는게 부담이 된단다. 상당히 넓어 전체를 다니지 못하고 필요 한것만 구입해 계산하고 나가는데도 시간이 꽤나 소요되고! 트레이더 카페가 있어 주위를 살피니 피자를 먹는 모습이 많아 우리도 피자와 커피를 구입해 푸짐히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해서 배낭에! 저녁을 식당가에서 해결하려 했는데 피자로 해결하고 귀가를 한다. 옆지기가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고 기분도 좋다는데 길객은 따라서?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4. 인왕산 자락길 시청에서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한바퀴 돌고 강북삼성병원 내에 있는 경교장에 도착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라 인왕산 길로 가면서 홍난파가옥을 거처 인왕산 성곽길로 오르다 인왕산 자락길 코스로 진행을 하다가 세종마을길 코스로 하산을 하면 수성동 계곡을 지나 옥인동으로 하산해 젊음이 오가는 거리를 지나면서 생기를 느낀다. 통인시장을 지나서 서촌한옥마을 골목길에서 옛날 중 고교 다닐때의 순간들이 생각 나면서 정겨움을 느끼며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에서 6.4k의 도보를 끝낸다. 서울의 중심지 중구와 종로구만 다녀도 볼거리가 많고 산길도 갈수있고 계곡도 만날수 있는데 길객의 학창시절 추억의 길 이기도 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3. 돈의문 박물관 마을 정동에서 경희궁 정문으로 이어 졌는데 경희궁 탐방은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옆의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탐방을 시작한다. 골목길과 실내가 다 우리가 얼마전에 겪고 살던 그런 모습이라 정감이 가고 현재도 살아가는 그러한 동네를 박물관마을로 만들어 놓은거다. 우리가 반대편에서 탐방을 시작해 정문쪽 안내소로 가서 체크하고 띠지를 손목에 끼면 박물관마을 아무데나 들어가도 되는거라 탐방객은 필히 안내소를 먼저 들어가야 편리하다. 특히 인사동의 귀천이란 카페는 옆지기가 애용하던 카페로 얼마 안되었는데 추억속으로 들어 갔다는 사실에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2. 덕수궁 돌담길 오랫만에 시내의 길만 가기위해 시청역에서 지인과 만나 덕수궁 돌담길 부터 시작을 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지나치기만 했는데 돌담길로 들어서니 평온한 마음이 들 정도로 차분한 길이다. 역사적인 흔적이 많은 덕수궁길 이어진 정동길엔 볼거리도 많은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만 보고 만족해야 하는게 많다. 시내 중심가에서 한적한 모습을 본다는게 어려운데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에서 한적함을 느끼며 걷는 기분은 좋다. 구 러시아 공사관을 넘어가면 경희궁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가 나오고 길객의 길은 이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9.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