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부해솔길 1코스를 가기위해 전철 오이도역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방아머리 제1주차장에 하차하니 바로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보이는데 텐트가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보고 여긴 거리두기와 관계없는 딴 세상에 온듯해 다시
확인을 해도 현실, 주말이라 해수욕장에 여행객이 즐기러 온거다. 물이 빠져 갯벌이 보이는 텐트에서 음식을 먹는 맛이
아주 좋을거 같은데 길객은 백사장을 한바퀴 돌고 대부해솔길로 간다. 북망산을 넘어 안가고 물이 빠진 바닷길로
편하게 가다가 솔밭야영장에 도착하니 여기도 여행객이 가득하고 텐트마다 고기굽는 냄새를 풍기니 식욕이 땡겨
준비한 피자로 점심을 풍겨오는 냄새로 반찬을! 식사 끝내고 낙조전망대로 출발해 구봉산 입구까지 단숨에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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