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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김천가는 여정

by 푸른들2 2024. 7. 15.

아침 7시 40분의 서울역/ 여행은 삶을 설레이게 만든다.
고속열차로 대전에 하차해 김천으로 가는 일반열차 환승 아침 9시15분의 대전역.
일반 열차로 가면서 추풍령 부근의 모습을 창밖으로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보기만해도 좋기만.
추풍령역 역사 건물.
추풍령역 에서 멀리 보이는 이정표.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이란 글씨가 보인다.
추풍령역의 급수탑도 보이고.
추풍령역 지나면 충북 영동에서 경북 김천시로 바뀐다.
10시22분에 영동역에 도착.
김천역은 처음 온다.
김천역 광장에 파발마가 있다.
뒤에 멋진 소나무가 보인다.
역전 앞의 시내 모습/ 역전 나와서 오른쪽 버스 정류장이 직지사 간다.

김천의 직지사는 아주 오래전에 친목회 모임서 한번 간적이 있는데 지금은 기억도 거의

없는데 불현듯 가보픈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고속열차로 김천구미역은 빠르게

도착 하는데 직지사 가는 버스편이 드물고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김천역은 버스가 수시로

있어 편하게 갈수가 있다. 고속열차로 대전가서 일반열차로 환승해 김천역에 10시22분에

도착 했는데 김천역은 처음이고  소도시 라는 느낌이 역사를 나오면서 강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다. 서울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여기는 날이 좋기만 하고 기온은 높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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