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일찍 끝내고 점 찍어둔 이발관으로 머리를 깍기위해 동대문역 5번 출구 부근에
있는 이발관으로 간다. 그동안 동네의 이발관을 이용 했는데 요금은 10,000원 인데
면도는 생략해 조금 허전한 생각을 했는데 더 가까운 곳에 이발관이 있는걸 발견하고
금액도 5,000원 무척 저렴해서 처음 찾아가 이발을 했는데 대만족이다. 손님이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며 차를 마시고 직원이 많아서 금방 차례가 온다. 머리를 감으면
추가 금액이 2,000원 발생 하는데 진공으로 머리를 손질해 털이 제거되니 대부분 머리를
감지 않고 끝내고 길객은 집이 가까워 귀가해서 샤워를 하니 개운하다. 5,000원으로
이발을 할수 있으니 너무 좋다. 이발관 생긴지 10년이 되었다는데 등하불명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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