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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응봉역에서 서울숲

by 푸른들2 2024. 4. 8.

응봉역에서 중랑천 방향으로 내려오면 청보리 밭이다.
만개한 벚꽃도 보인다.
봄은 이쁘다.
응봉산의 개나리.
기차가 오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고속열차도 지나가고.
청춘열차도 다니고.
중랑천이 한강으로.
동호대교가 보이고.
한강변의 개나리.
서울숲으로 가는 육교 보행길.
서울숲.

37일만에 배낭에 물과 간식만을 넣으니 무척이나 가벼워 부담이 없어 짊어지고 나간다.

코스는 짧고 편안한길 그리고 풍경이 좋은데를 고른게 응봉산 개나리와 서울숲이다.집에서

전철로 6번째 정류장 응봉역에 하차해 중랑천변으로 내려가 응봉산의 개나리를 보면서 

한참을 쉬다가 한강변을 가다가 서울숲으로 들어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 서울숲역에서

전철로 귀가 했는데 허리보조기 때문에 걷는게 부담이 되었지만 몸에 이상은 느끼지 않아서

안심이 되고 거리는 3.6k 부상이후 혼자 가장 많이 걸어본 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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