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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성북동에서

by 푸른들2 2024. 4. 13.

길상사를 한바퀴 돈다.
길상사 정문을 나갈때 떡을 하나씩 갖고 가란다 처음보는 모습이다.
길상사를 나와서 아래로 내려간다.
성북동 성당으로.
성북동에는 갈곳이 많다.
성북동의 유명 빵집.
실내는 빵만 팔고 실외도 자리가 두어개 있을 뿐이다.
선잠단을 들리고.
카페서 시원한 빙과를 먼저 먹고 차를 마신다.
통닭과 닭똥집 안주로 시원한 생맥주.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길객의 컨디션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만들려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만나 02번 버스로 길상사에 도착해 한바퀴 돌고 점심도 해결하고 아랫길로 가다가

성북동 성당에 들려 성당을 돌아보고 선잠단지를 거처 카페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서

길객의 몸 상태를 얘기하며 당분간은 조심하며 많이 걷는거 보다 오늘처럼 산책정도 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길객의 뜻에 동조하는 친구들이 고맙다. 마지막은 술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통닭집에 들려서 대화를 나누며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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