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
허리보조기를 착용 했기에 걷는게 자유스럽지 않지만 조심하며 천천히 걸을만 하다.
오늘은 파묘라는 영화를 보기위해 가까운 영화관으로 가는데 전철로 한 정거장 이지만
내려가고 올라가고 긴 통로라 차라리 걷는게 편해 청계천을 지나ddp를 거처
굿모닝시티 9층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에 도착해 15시 부터 상영하는 영화를 본다.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파묘가 아니고 일본인과 쇠말뚝 까지 나오는 의외의 내용 전개에
몰입 하면서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9층에서 차들이 지나는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