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10코스중 3.15 해양누리공원이 마산 국화축제가 열리는 장소라 길객도 축제를 보려는 생각에 이번
마산길 도보행을 계획 한거고 작년에 남파랑길 진해까지 걷고 이어지는 길이기도 해서 일거양득인 도보여행이다.
10코스를 지나 얼마 안가면 국화 축제장으로 연결되고 국향이 좋은 꽃길을 가면서 각종 모양의 고운 모습들을 보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모양을 한것도 많다. 작년에 부산부터 남파랑길 함께해 국화축제도 같이 보았던
친구가 낙상사고로 먼길 갔는데 아니면 같이 왔을 친구라 보고픈 생각이 가슴을 쓰리게 한다. 축제장을 돌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산역행 셔틀버스 출발지에서 8.5K의 도보를 끝내고 무료 버스로 마산역에 도착해
저녁을 먹고 마산역서18시03분 출발 서울역에 21시05분에 도착하는 열차에 탑승해 하루의 마산 여정을 끝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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