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에 완전 개통한 봉화산 동행길 전 구간을 완주 못하고 봉화산역에서 봉화산 정상까지 반쪽만
다녀 왔는데 오늘 전철 망우역에서 출발해 중랑구청을 지나 봉수대공원에서 시작하는 동행길은 처음이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 가는 낮선길은 설레게 하면서 새로운 풍경도 보는데 먹골배 시조목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정상을 거처 하산은 봉화산역 방향으로 내려와 옹기테마공원을 둘러보고 봉화산역에 도착해 5.5k의 도보를
끝냈는데 동행길 전 구간을 편하고 쉽게 다닐수 있게 무장애 숲길로 조성한게 국민을 위한거란 생각이 든다.
하산길이 넘 빨라서 공원서 푹 쉬다가 종로 도심으로 이동해 저녁을 맛나게 먹고 다음을 약속하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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