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의 돈덕전이 100년만에 재건되어 지난달 9월26일 개장 했다는 뉴스를 보고 탐방 계획을 세워 옆지기와
덕수궁 가는날 수문장 교대식도 보고 덕수궁에 입장해 미술관에서 장욱진 회고전을 보았지만 그림에 소양이
없어 눈으로만 보고 마음으론 보질 못했다. 돈덕전을 보고 덕수궁 후문으로 나가서 정동길을 거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아이들 줄넘기 놀이를 재미나게 보고 연결된 경희궁을 돌아보고 서울역사 박물관 후문으로 들어가
전시관을 돌다가 옆지기가 힘들다고 밖으로 나와 전철 광화문역 8번 출구 부근의 카페에 도착해 6.5k의 탐방
도보를 끝내고 큰 며느리가 선물한 쿠폰을 이용해 빵과 커피를 마시며 푹 쉬다가 전철로 귀가한다.
덕수궁에서 시작해 점심을 먹고 여러곳 거처 마지막 카페까지 자연 스럽게 연결한 탐방 도보길 옆지기도 만족.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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