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역 1-1번으로 나가면 평화문화진지가 있다는걸 요즘 알고서 오늘의 일정을 이곳을 포함해 집안 형님과의
만남까지 포함한 계획을 세워 오전 10시에 도봉산역 1-1번 출구에서 만나 평화문화진지를 탐방하고 창포원을 거처
중랑천변으로 나가 그늘이 있는 제방길로 가는데 시원해서 걷기가 괜찮아 좋다. 천변길은 더운데 자전거가 오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방길로 가다가 창동 하나로마트 지나 13시에 창동역 2번 출구서 집안 형님을 만나 5.4k의
도보를 끝내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전부 아는 사이라 부담이 없고 그동안 형님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경과가 좋아 퇴원해서 이렇게 만날수 있어 위로하는 자린데 형님 동네에 왔다고 식사 계산을 하신다..
2차는 카페로 옮겨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다 다음을 기약하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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