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길

철도 교각 아래 유소년 축구장.

지행역 교각옆의 숲길.

칠길 교각 아래 조성된 길이다.

동두천 큰 시장이 오일장 이라는데 우연히 간날이 장알이다.

동두천 큰시장에서 양키시장은 이어져 있다.

양키시장은 점포가 대부분 문이 닫혀있다.

전철 1호선 지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철길 교각옆에 숲길이 조성 되었는데 덕정역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지행역 지나 동두천 중앙역 까지 숲길이 연결되어 도심속 건강 걷기가 여름에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다닐수 있어 좋다. 숲길 끝나고 동두천 중앙역 인근에 동두천 큰시장이 보이는데  5.10일 오일장이다.

우연하게 간날이 오일장인데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한가한 모습이고 이어서 양키시장이 보이는데 여긴 점포가

대부분 문이 닫혀있고 차들만 주차되어 있다.예전엔 번창 했다는데 쇠락한 모습에 애잔함이 느껴지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사를 여기서도 보면서 동두천 중앙역에 도착해 4.6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