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에 도보는 어려움이 있어 흐린날이나 그늘이 많은곳 위주로 가면서 거리도 짧게 구상해 간다.
오늘은 경기둘레길 56코스를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전철 9호선 개화역에서 16-1번 버스로 아라뱃길 김포 터미널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 하는데 코스를 조금 변형시켜 현대 아울렛을 거처 하나교 다리를 건너서 아라뱃길로 내려오면
경기둘레길 56코스와 만나 아라뱃길 을 보면서 그늘로 가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낀다. 아라등대 까지는
아라뱃길이고 여기서 아라천과 헤여지고 굴포천으로 들어가 농촌의 풍경을 보면서 걷는데 날씨가 맑아지고 그늘이
드물어 더위를 느끼며 힘들어져 중간의 화훼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7.2k의 도보를 끝내고 부천역으로 옮겨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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