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은 시원한 숲길이 좋아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오면 여의천 제방 무성한 숲길로 연결된다.
여의천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고 초록의 시원한 숲길은 길객들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고 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천변에 잘 조성된 쉼터의 탁자에서 점심을 먹는데 시원한 바람이 시간이 흐르니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한참을 쉬다가 서늘함 때문에 양지로 걷다가 다시 숲길로 진행하다 적당한 쉼터에서 꿀맛같은 오수도 즐기고
숲길에서 탄천으로 내려가 천변길로 해서 종합운동장역에서 7.5k의 도보를 기분좋게 끝낸다.
뒤풀이는 잠실 새마을시장에서 동태탕으로 해결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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