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금릉역 2번 출구에서 450m 정도 도로변 따라 내려가면 공릉천이 나오고 튤립의 모습이 보인다.
천변에 식재한 각가지 색상의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니 길객의 기분은 상쾌하고 튤립길을 돌다
꽃밭에서 한참을 쉬며 점심까지 해결한다. 꽃을 보고 공릉천 천변과 제방길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면서 봄의
모습을 보는게 너무 좋다. 제방길 가다가 지도앱으로 찾은 조리읍 이라는 처음 듣는 낮선 이름과 봉일천 시장이
보여서 방향을 틀어 시장을 찾아가 한바퀴 돌면서 식당을 찾아도 마땅한곳 없어 5.2k의 도보를 끝내고 종로의
익선동으로 이동해 뒤풀이를 하고 익선동 한옥마을을 첨 왔다는 친구를 위해 골목 한바퀴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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