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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여의도와 평화시장 난전

by 푸른들2 2023. 4. 15.

큰애와 여의도서 만나기로 건물을 찾아간다.
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만남.
찻째가 가고 싶었던 식당이 휴일 이라고 휴무/할수없이 문을연 신승반점으로.
메뉴가 많기도 한데 인천의 본점보다 가격이 높다.
내부는 넓다.
깐풍기와 각자 식사 하나씩/깐풍기 소짜가 35000원.
식사후 할리스 카페로.
꽤나 넓다.
점심을 잔뜩 먹고도 요중에 하나를 주문하는 큰애.
손주와 푹 쉰다.
주문한거 나왔다는 소리에 손주가 일어나고.
주문한걸 손주가 갖고온다.
휴일이라 조용한 빌딩가.
큰애와 헤여져 청계천 6가의 평화시장 난전으로/휴일만 한다는 옆지기의 정보.
벽화식으로 선전하네.
옆지기는 물건을 고르고.
고른 물품을 주인이 짤라준다/원단 자투리가 한마에 1000원 무지 싸다
필요한 원단 자투리를 다른 색으로 /역시 한마에 1000원

휴일날 옆지기와 오전에 쉬다가 오후에 어디 가자고 약속하고 느긋하게 있는데 갑자기 큰애가 전화로 여의도에서

점심을 먹자고해 부리나게 준비해 약속 시간에 맞춰 갔는데 큰애가 가고 싶었던 식당은 휴일이라 문이 닫혀 옆에있는 

중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면서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바람이 부는 여의도는 차가워 실내만 

있다가 큰애와 헤여져 옆지기와 원래 계획한 오관수 부근의 남평화시장 난전에서 원단 자투리를 구입 하는데 한마에

1000원 무지 싼거 같은데 휴일만 난전이 열린단다. 옆지기가 살림에 필요한거 구입하고 귀가를! 오늘은 번개로 

만났지만 손주와 만난게 좋았고 계획한거 까지 마무리 되었으니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