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에 극장식 대형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블친의 블로그에서 보고 옆지기와 함께 가보기로 하고 제기역
2번 출구에서 유명한 토성옥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고 경동시장으로 가는데 서울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이 보여서
둘러 보는데 부부가 깜짝 놀랬다. 결혼전 옆지기가 살던집 부근인데 이렇게 변했나 하면서 세월 참 무섭다고!
박물관을 탐방하고 경동시장의 스타벅스1960으로 들어가서 예전 경동극장의 변신에 또 한번 놀래면서 카페를
탐방하고 둘러 보는데 여기는 시장 보러 오는 중년의 손님도 많은게 보여서 다른곳 보다 한결 부드러웠다.
옆지긴 경동시장에 왔다가 차를 마실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잘되었고 하는데 주변에 그런 손님들도 많은거 같다.
세월이 가면서 세상은 변하고 우린 변화되는 세상을 모르고 지날때가 많은데 정보와 건강이 필요한걸 새삼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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