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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한강의 봄/고속터미널역->용산역

by 푸른들2 2023. 3. 17.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거처 반포대교 방향으로.
반포대교 지하도를 빠지면 한강공원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흐릿하다.
반포대교와 아래층 잠수교도 보이고.
잠수교를 건너간다.
잠수교 건너서 한강철교 방향으로.
동작대교를 지나고.
자전거도 많이 다니고.
나뭇잎이 파래지면 보기가 더 좋을텐데.
조각작품도 보인다.
탐험-휴식하는 이
우리도 휴식.
한강대교 지나 한강철교로.
한강철교 지나서 새남터 순교성지로 가는 육교로 올라간다.
육교를 지난다.
처형하는 모형도.
새남터 순교성지에서 용산역 방향.
경의중앙선 전철이 지나가고,
용산역 방향.
용산역에 도착.
족발 32000원 순대국과 순대와 떡볶이는 무료로 준다.

날씨가 포근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해 도보여행때 신경을 쓰게되고 마스크를 착용해 불편 하지만 습관이 되어서

걷는데 지장은 없다. 봄볕이 좋은날 전철 고속터미널 역에서 출발해 반포의 한강공원에 도착하니 포근한 따듯함에 

봄을 느끼고 기분은 편안한 즐거움으로 바뀌어 한강을 보면서 한참을 쉬어간다. 잠수교를 건너 한강대교 방향으로

가노라니 봄볕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길객과 자전거도 많이 다니는 모습이 보기좋고 우린 한강대교를 지나 

강변서 지상으로 올라 새남터 순교성지를 지나며 역사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용산역에 도착해 7.2k의 도보를 끝낸다.

한낮의 봄볕은 포근해 좋은데 그늘이나 햇볕이 들어간 저녁에는 아직 쌀쌀함이 남아있어 옷차림에 신경이 쓰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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