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전태일 기념관

청계천 3가.

수표교다리 부근의 전태일 기념관.

종로3가 15번 출구에서 가깝다.

길객과 나이가 비슷해 관심을 갖고 전시관을 왔다.

길객은 군 입대를 앞둔 시기다.

예전 평화시장 부근이 눈에 선하다.

피복 회사를 직접 설립 할려고 했네.

이 시대의 물가를 확인할수 있다.

예전의 상호들 아는 이름도 보인다.

예전의 사무실.

전시관을 돌아보고 부근의 식당으로.

식사후 카페로 옮겨 대화를 나눈다.

종로에서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청계천 수표다리 부근의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해 3층부터 관람을 시작한다. 길객보다 한살인가 작은 나이지만 동시대를 같이 호흡 했는데 길객은

학교라도 다녔지만 전태일은 평화시장에서 일을 하며 힘든 삶을 보낸걸 나중에 알게되어 그의 삶을 알고싶어

찾게된게 평화시장은 집에서 너무 가까운 곳이라 더욱 그런 생각을 했다. 탐방을 마치고 느끼는 생각은 각자의

판단이라 여기고 기념관을 나와 길객이 예정한 부근의 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맛나게 먹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친구들과 차를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