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은 성탄절을 앞두고 명동성당을 방문 하는데 오늘은 시청역에서 부터 시작을 시청앞은 스케이트장
설치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조형물만 보고 명동 거리로 넘어 갔는데 작년과 틀리게 인파로 넘처나고 외국인 목소리가
들리고 노점마다 줄을 서서 음식을 구입해 먹는 모습에서 활력이 느껴진다. 토요일(12.17) 오후3시 명동이 살아나고
있다는걸 실감 하면서 안도하는 마음도 든다. 명동성당도 한바퀴 돌면서 작년과 올해의 나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흐르는 세월도 생각을 하면서 건강하게 다닐수 있다는게 큰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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