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송년 모임을 못했는데 올해는 간만에 송년 모임을 할수있어 기쁜 마음으로 만난다.
40년이 넘는 모임이다 보니 중간에 다른 세상으로 길을 떠난 친구도 생기고 몸은 예전만 못해도 마음만은 똑 같다.
장소도 친구의 사업장 부근에 정해서 부담없이 맛나게 먹고 2차는 아이스콘으로 속을 달래고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며 내년에도 건강에 신경 쓰면서 자주 보자는 덕담을 나누고 헤여진다. 함께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는 생각을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하게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년과 신년 사이 시내도보 (66) | 2023.01.03 |
---|---|
송년 모임 (58) | 2022.12.30 |
시청에서 명동성당 (86) | 2022.12.24 |
한파속 여의도 (60) | 2022.12.23 |
노원 기차마을(스위스관) (63) | 20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