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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기찻길옆 국수집

by 푸른들2 2022. 6. 28.

기잣길옆 국수집.

길객의 6월달 사진을 보면서 이지역 저지역으로 많이 다닌거 같은데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전국의 둘레길을 검색해

살펴 보는데 새로운 둘레길 정보를 접하면 반갑고 떠나고픈 열정이 용솟음 친다. 나들이가 아닌 도보 여행으로 다른

지역의 길을 가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을 못할만큼 기쁘다.  보통의 사람들 보다는 몸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이만큼 걷는다는 희열을 느끼기에 다니고 다녀도 부족함을 느껴서 또 다니는거 그래서 즐겁고 즐겁다.

매일 다니면 무리가 올수있어 쉬어 가는데 오늘처럼 편안하게 열차를 타고 가찻길옆 국수집에 들려서 맛을 음미하며

느긋하게 먹고 주변을 약간 산책하다 다시 열차로 돌아 오는게 하루를 여유있게 쉬는 길객만의 방법중 하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