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를 가기위해 춘천역 2번 출구에서 춘천대교를 넘어 가는데 하늘이
간만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덩달아 소양강도 아름다워 길객의 마음은 아름다움에 설레이고 보이는 모든게
멋지게 보여서 걷는게 즐거울 뿐이다. 춘천대교를 건너가니 벌판에 레고랜드 모습이 작게 보이는게 무언가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주차장에서 레고랜드 가는길에 문화재 관련 단체의 중도 유적을 보존 하자는 현수막이 보이는게
마찰이 있는거 같다. 레고랜드는 어린 애들을 위한 장소라 굳이 비싼 입장권을 구입해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정문
주변에서 사진만 담고 춘천역으로 고운 하늘의 풍경을 보면서 기분좋게 돌아오니 5.5K 찍힌다. 길객은 도보로 왕복
했지만 셔틀버스가 있어 편하게 다녀 올수가 있는데 걷는게 목적이면 걷는것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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