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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치악산둘레길 11코스/한가터길

by 푸른들2 2022. 5. 30.

국형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치악산둘레길 1코스 시작점 왼쪽으로 내려가면 11코스 종점인데 역코스로 간다./공사중
역코스로 출발
출입구가 공사중이라 임시로 다니는 길.
시작부터 올라가는 계단이 많다.
초장에 많은 계단을 오르면 크게 힘든 코스는 없다.
치악산둘레길 11코스 이정표 고도가 390m 정도다.
숲속의 길이 시원하고 걷기가 좋다.
평일인데 좋다고 소문나서 길객이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 여자다.
울창한 숲길 오랫만에 멋진길 간다.
한가터 잣나무 숲길은 여러개 코스가 있어도 나중엔 하나로 합처진다.
잣나무 숲길이 너무 좋아서 자주오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한가터 길을 나오고.
한가터 주차장에 도착.
국형사에서 같이 출발했던 여인들은 다시 출발지 간다/ 걷기 좋은 구간만 왕복으로 그리고 차를 두고 왔기에.
길객은 오늘의 종점 11코스 당둔지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라 좋고.
원주굽이길에서 지나간 한가터송어집/ 전에 송어집 마당을 지나 반곡역으로 갔는데 지금은 폐쇄.

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을 역방향으로 시작 하는데 처음부터 계단이 많아서 힘들지만 계단만 오르면 산길이

펼처 지는데 완만한 오름과 내림이 계속 되고 고도계를 확인하니 400n 정도의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서 지그재그

식으로 걷는데 치악산의 울창한 숲길이라 선선한 상쾌함이 느껴져 편안함을 준다. 길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평일인데

길객들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잣나무 숲길은 걷기로는 최상의 코스라 한가터 숲길은 다시 가고픈 길이다.

한가터숲길을 나오면 한가터 주차장인데 대부분 여기서 출발지로 돌아가 자차로 귀가를 하는데 한가터주차장서 

출발한 길객들도 마찬가지다.  숲길이 너무 좋아서 대부분 좋은길만 왕복으로 걷고 가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