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과 부모님 제사가 있어 고향의 산소로 가서 묘제로 지내기로 하고 둘째와 함께 간다. 첫째 며느리가 코로나
감염자와 밀착 접촉자로서 삼일후에 검사를 한다해 첫째 가족은 만약을 생각해 참석을 못하고 우리만 가서 묘제를
지내고 인근의 여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그래서 큰 아들도 못오고.
식사를 하고 인근의 카페로 가서 차를 마시는데 산골에 있는 카페가 대형카페 만큼 비싸다. 음식점도 카페도 산중에
있는데 손님들은 찾아들고 영업이 되는게 신기하다. 문막에서 여주로 넘어가는 삿갓봉 지금은 터널이 생겨 거의
안가는데 둘째가 음식점과 카페를 검색해 오랫만에 삿갓봉을 넘어가는 코스가 좋았다. 제사와 한식 성묘도 묘제로
지내고 밖에서 맛난 식사와 차도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이 즐거운데 다음엔 전가족이 참석할수 있으면 좋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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