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

소양강 강변길/소양7교->춘천역

by 푸른들2 2022. 2. 11.

춘천역에서 11번 버스로 춘천 동원학교 정류장에 하차.
소양7교 다리를 건넌간다.
다리에서 보는 소양강.
다리를 건너가서 강 건너편을 본다.
소양7교와 소양강댐을 뒤돌아 본다.
자전거와 도보 겸용길.
물 색갈이 요상한 장면도 보이는데 지천에서 소양강으로 흘러간다.
소양6교를 지나고.
점심을 먹는데 차를 갖고온 팀도 내려서 무언가 먹는다.
물위의 나무데크길.
추운데도 강에 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강변의 낚시꾼.
새로 조성된 천변 공원길로.
소양강의 풍경들.
새로 조성된 길이 걷기도 좋고.
물에 잠긴 나무들.
제방으로 올라와서 봉의산을 보고 간다.
소양2교도 보이고.
청춘열차로 청량리로 와서 돌솥밥으로 저녁을.
친구가 받은 스타벅스 무료 쿠폰으로 아마 생일 축하로 나온거 같다.

춘천역에서 11번 버스로 춘천 동원학교에 하차해 소양강의 소양7교 다리를 넘어가 오른쪽으로 강변을 따라서 

자전거와 도보 겸용길로 가는데 겨울철이라 자전거나 길객들은 간혹 보이고 소양강 주변의 풍취만 보면서 가도좋다.

맥국교를 지나면 새로 조성된 노을공원과 강변길이 길게 이어지고 걷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이고 전망대도 

만들고 기존에 있는 강 건너편 길을 이용 안해도 춘천역 까지 갈수있는 편한길이 되어 있어서 길객은 만족을 느끼며

소양2교를 거처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지나 춘천역에서 10.9K의 도보를 끝낸다. 새롭게 조성된 길을 이용하여 

상쾌한 트레킹을 마치고 청춘열차를 이용해 청량리역 롯데에서 맛난 식사와 친구가 받은 쿠폰으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쿠폰은 생일 이라고 거래처에서 보내준거) 즐거운 하루를 회상하며 다음 일정을 약속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