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옆지기가 봄철에 가고싶어 하는 수원천을 가기위해 올해는 예년에 다니던 분당선을 이용하지 않고
1호선 전철을 이용해 수원역에 도착해 4번 출구에서 13번 버스로 문암골에 하차해 광교저수지 데크길로 가면서
벚꽃이 필때 좋다는 얘기를 하면서 일년에 한번 가는 카페에 들어가 차와 간식을 먹고 수원천으로 들어가 화홍문에
도착하면 용연이다. 용연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젊은 여인들이 준비한 피크닉 대여품을 보면서
가격이 여러가지 품목도 다양함을 들을수 있었다. 화홍문을 지나 지동과 영동시장등 주변을 돌아 팔달문에서 5.1k의
도보를 끝내니 옆지기에 딱 맞는 거리라 만족하고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둘만의 뒤풀이를 즐기고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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