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전을 가면 앞쪽 대전역 광장으로 나가서 시내 방향으로만 다녔는데 이번에는 대전역 뒤쪽을 1번 출구로
나가니 호국철도광장 이라는 곳이다. 호국철도광장에서 소문만 듣던 소제동 철도관사촌으로 탐방을 시작 하는데
역전에서 가까워도 상당히 낙후된 동네의 옛집들이 재개발을 해야할 정도인데 거기에도 카페가 있고 음식점이
보이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되었고 상가들도 그래서 유지 되는거 같다. 골목의 낡은 옛 철도 관사촌을
보다가 도로변에 보이는 현대적인 아파트를 보니 개발이 안되면 슬럼가가 되는걸 느끼고 앞으로 많은 변화가 생길거
같은 예감이 든다. 그래도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은 명소라고 그래서 길객도 찾아왔다.
삶의 나그네 -길객-
'충청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대동하늘공원 (0) | 2022.03.23 |
---|---|
대전/대동천->대동벽화마을 (0) | 2022.03.22 |
부여 백제 문화단지 (0) | 2021.06.03 |
부여 궁남지 (0) | 2021.06.02 |
부여 백마강 여정 (0) | 202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