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일광역을 4k정도를 남기고 친구와 헤여져 혼자 가는 길이 아쉽지만 보는 풍경은 너무좋다. 헤여지고 200m
정도가면 나타난 풍경은 하얀색과 푸른색의 조화에 멋진 조각상들과 건물 산토리니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고 걷는
길객이 대박을 만난거다. 시간이 없어 카페는 들어가지 못해도 바닷가를 보는 뷰는 정말 좋았다. 지번이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버스 정류장은 이동수산! 멋진 카페들을 눈으로만 보면서 이동항을 거처 일광해변에서 이천 갯마을
낭만거리를 거처 전철 일광역에 도착해 12.2k의 도보를 마치고 전철을 이용해 부산역으로 부산역 광장이 변한 모습을
야경으로 보고 울산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을 끝낸다. 19시05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친구와 바닷가를 생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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