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길 8코스부터 10코스 까지는 교통편 때문에 미루어 두었는데 10코스는 안내도 보다 코스를 길게 잡으면 열차편이
쉽게 연결 될수가 있어 청량리역 9시55분차로 양동역 10시44분 도착하는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평해길 10코스를
양동역 부터 시작한다. 양동역은 숱하게 지나 갔지만 실제로 내린것은 처음이라 궁금증과 설레임이 있어 도보길도
상쾌한 마음으로 이정표 따라 손쉬운 길을 간다. 열차에서 보던 길들을 가면서 궁금증이 해소되고 농촌 모습이 정겹게
다가 오는게 좋아 삼산역 부근의 삼산2리 까지 단숨에 도착한다. 종착지 원주시 경계점 까지 가는데 중간에 삼산역이
있어 종점까지 갔다가 삼산역으로 뒤돌아 오면 거리가 늘어나도 편하게 열차로 귀경 할수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길/화서역->팔달문 (0) | 2021.12.20 |
---|---|
평해길 제10길/솔치길(삼산2리->솔치고개->삼산역) (0) | 2021.12.18 |
경흥길 제4길/파발막길 (0) | 2021.12.16 |
인천둘레길 (0) | 2021.12.15 |
여주 여강길 5코스/황학산길 (0)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