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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보성/연둔리 숲정이 지나 제암산 자연 휴양림

by 푸른들2 2021. 12. 6.

사진으로 보는 숲정이 지금보다 좋을때 오면 풍경이 좋겠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데크길 빼고는 문을 열지 않았다.
무슨 놀이 시설인지 모르겠다.
허공에 떠있는 다리를 건너는건 예전 유격훈련때 해본것.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고.
문이 닫혀서 내부는 들어가질 못하고.
처음 온길이라 낮설지만 하산길 풍경은 좋고.

남도의 날씨가 하루 동안에 자주 바뀌는게 지역을 조금만 이동해도 날씨가 맑다가 비가 오기도 하는게 준비한 우산이

없었으면 불편할번 했다. 제암산으로 가다가 연둔리 숲정이를 잠시 들렸다 가는데 비가 오다가 보성으로 들어가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하늘색이 고운게 저수지의 나무데크길을 기분좋게 걸어 가면서 풍경을 보는게 좋았다.

제암산도 처음 간곳인데 휴양림에서 하루를 숙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지기도 공기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며 이번 여행에 만족을 느끼고 힘들다는 소리를 안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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