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일년이상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포함해 4명이 여주의 가을로 찾아가기 위해 판교역에서 만나 경강선
여주역에 하차하니 오전 11시 멋진곳에서 식사 하는게 빠르다며 조금 걷고 가자는 말에 여강길 1코스로 가다가
영월루에서 남한강을 보면서 간단한 간식을 하고 여강길 다른 코스로 오일장터에 도착 했는데 장날이라 오일장을
한바퀴 돌고 장터국밥에 막걸리를 마시는게 좋다는 의견에 간다는 가든집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장터 야외 의자에
앉아 국밥을 먹는데 맛이 괜찮고 막걸리도 오랫만에 맛을 보니 좋고 그러면서 세상 사는 재미가 나는걸 느낀다.
느긋하게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여주향교를 거처 여주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둘레길 16코스/장봉도 (0) | 2021.10.11 |
---|---|
평택여정 (0) | 2021.10.09 |
송도길/송도 달빛축제공원역->송도역 (0) | 2021.10.02 |
송도 카페 꼼마 가는길 (0) | 2021.10.01 |
평택 소풍정원 (0) |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