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인천둘레길 16코스/장봉도

by 푸른들2 2021. 10. 11.

운좋게 공항철도 고급형을 타고 운서역에 하차.
운서역에 버스로 삼목항에 도착.
인천둘레길 16코스 장봉도를 가기위해 여객선을 타고.
신도를 거처가고.
40분만에 장봉도에 도착.
옹암구름다리는 보기만 하고.
인천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인천둘레길16코스는 처음부터 산행이다.
밤나무가 무성해 어둡다.
성산봉 정상의 팔각정.
국사봉도 보이고.
아래쪽에 지나온 옹암 구름다리도 보이고.
혜림원 규모가 큰거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출입금지..
백 염소도 보고.
리본따라 나무가 울창한 산길로 간다.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건너고.
고갯길을 내려간다.
넘어 왔단 산들을 보고.
해수욕장 옆에는 상가도 있고.
옹암해수욕장.
선착장이 보이고.

인천둘레길 16코스는 장봉도 라는 섬에 있어 공항철도를 이용해 운서역에 하차해서 버스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삼목 선착장서 배를 승선해 장봉도에 40분만에 도착한다. 전철에 버스와 배까지 가는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가는

과정도 여행이고 길객은 도보여행이라 편안하고 좋다. 장봉도는 산행을 다녔던 곳이라 인천둘레길도 코스로 보니

낮설지 않아 장봉도 선착장에서 옹암구름다리로 가다가 상산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면 산행 코스가 둘레길 코스다.

상산봉 정상에서 혜림원쪽으로 내려와 산길을 가다가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건너 도로변으로 하산해

옹암해수욕장을 거처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해 5.7k의 도보를 마친다. 전반부는 완전히 산행이고 후반부는 코스를 조금

이탈해 평지로만 편안하고 쉽게 가면서 주변 풍경과 바다를 보는게 좋았던 섬 여행 이기도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