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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여유로운 시간들

by 푸른들2 2021. 8. 21.

아침 10시 백신 2차 접종 하려고 병원에.
진료를 받고.
뭉클한 따금함을 느끼고.
15분동안 대기실에서 휴식하며 기다린다.
백신 접종하고 쉬다가 오후에 창신 초등학교 부근으로.
창신초등학교 담장에서.
창신초등학교 건너편의 냉면집과 묵밥집이 그대로.
커피 쉐이크 한잔을 둘이서 처음 먹어본다/2000원.
맥도날드 2층에서 보는 동묘역 사거리.
동묘역과 동대문 사이에 있는데 첨 가본다.
골목에 오래된집 같은 서민적 분위기.
옆지기는 쌀밥 길객은 보리밥 강된장과 된장찌게 맛이 괜찮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지정된 병원에서 18일 아침 10시에 맞아 마음이 후련하다. 주의 사항에 따라 집에서 쉬는데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고 또 3일간은 주의 깊게 관찰 하라는 질병청의 안내 문자도 받아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오후늦게 잠시 외출해 볼일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 왔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어 기분이 좋고.

이틀째 되는날도 별 증상이 없어 타이레놀을 배낭에 넣고 시험삼아 가벼운 옆지기와 둘레길을 돌고 왔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 안심해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돌파감염이 있으니 앞으로도 조심 하면서 생활을..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