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횡단보도를 건너 광진청소년센터를 지나 광진교 방향으로 가다가 한강으로 진입하는
자전거 길로 들어서면 광진교가 보이는 한강이 나온다. 요즘처럼 폭염에 어디를 다니느냐 하지만 코스를 잘 선택하면
시원함을 느끼면서 트레킹을 할수 있는데 광진둘레길 한강변도 마찬가지다. 햇볕이 들면 우산을 쓰고 흐려지면 우산을
접고 강바람을 전신에 받으면서 걷노라면 선선함이 감돈다 강변도 숲길이 있고 제방에도 숲길이 있으니 선택해 간다.
대신 길게 안걷고 짧은 코스로 가는데 오늘은 뚝섬유원지에서 5.96k의 도보를 마치고 다리 아래서 편하게 쉰다.
귀가해서 오늘의 총 거리를 확인하니 11.2k(집을 나서면서 귀가 할때까지)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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