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280m 정도 가면 개화산의 숲길을 만나고 이정표 따라 가면 개화산둘레길도 가고
강서둘레길로 이어져 약사자 거처 치현산을 넘어 서남환경공원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면 강서둘레길을 벗어나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을 지나 마곡나루역에서 6.9k의 도보를 마치고 전철을 이용해 을지로 3가의 노맥거리에 도착하니
오후4시 30분인데 술객들이 많은데 대부분 젊음으로 채워졌다. 예전엔 직장인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에 젊음의
거리로 변한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할 따름이다. 주위를 살펴봐도 우리가 제일 좌장인거 같은데 젊음속에 묻히니
활력과 생기가 나는거 같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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