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의 샤브집은 길객이 다닌지가 오래 되었지만 요근래는 가본지가 언제인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저녁이나 먹자며 예약 한곳이 샤브집 반가운 마음에 옆지기와 함께 나가서 둘째 부부와 4명이 맛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니 잘 먹어야 된다면서 마련한 자리라 기쁜 마음이 들고 보람을 느끼게 되니
맛이 더 좋았고 이차는 커피 대신 시원한 얼음맥주를 먹고 싶다는 둘째가 안내해 관철동으로 옮겨 커피값 보다
저렴하게 마시며 창밖의 종로의 밤을 느긋하게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들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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