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긴 거리의 트레킹은 지칠때가 있어 항상 조심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즐기며 갈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운길산역부터 대성리역 까지의 북한강변을 가기로 결정하고 18k가 넘는 코스를 도보와 중간에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고 운길산역에서 물의정원을 지나는데 꽃양귀비가 가득해 보기좋고 강변의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주고 그늘에선 자리를 피고 한참을 쉬어간다. 2.5k 지점에서 버스를 이용해 점심을 먹을집 근처에서
하차해 맛난 식사를 하고 오후 3시 넘어서 트레킹을 시작해 샛터삼거리에서 대성리 방향으로가다가 베이커리씨어터
카페의 넓른 정원둘레길을 한바퀴 돌면서 고운 정원과 뷱한강의 멋진 모습을 보고 카페 옥상에서 쉬면서 북한강의
풍광을 여유롭게 감상을 하니 함께한 지인들이 감탄사를연발한다. 카페를 나와 강변길 따라 가다 대성리역에서 도보를
끝낸다. 도보 7.5k 버스 11k 도합 18.5k다. 31도가 넘는 햇볕이 강렬한 무더위에 이렇게 다니는게 좋은데
초행자는 코스와 대중교통편 그리고 음식점도 잘 알아야 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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