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의 고운 개나리가 너무 이쁜데 옆지기가 힘들어 동행을 못해 혼자만 즐긴게 미안해서 남겨둔 서울숲 남산길
코스중 응봉역에서 서울숲 까지를 더 쉽게 서울숲 역에서 응봉역 까지로 바꿔 옆지기와 함께 서울숲 역에서 내려서
커피를 한잔 구입해 서울숲의 벚꽃과 목련이 피여있는 쉼터에서 차를 나눠 마시고 점심까지 해결하고 오수도 교대로
즐긴다. 상춘객이 되어 서울숲에서 몇시간 보내고 오후 4시가 넘어 구름다리를 통해 한강변으로 나가는 처음온 옆지기가
이렇게 나가는 꽃길이 있다고 좋아한다. 한강변을 거닐면서 응봉산의 멋진 개나리를 보면서 즐거워 하는 옆지기
응봉산은 오르지 않고 응봉역에서 4.5k의 도보를 마친다. 오후 4시넘어 작은 아들 내외가 찾아와 함께 즐겁게
걸어 가는것도 좋았다. 옆지기는 올해 처음으로 이쁜 꽃들을 많이 보았다고 대만족 작은 며느리는 응봉산 까지 오르고
싶어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며느리가 처음 도전하는 네팔 음식을 먹었는데 좋다해 다음에도 종종 사준다고 약속을.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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