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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원주굽이길/섬강교->부론면사무소

by 푸른들2 2020. 10. 16.

코스지도

섬강교 지나서 제방길로 올라서고.
제방길에서 보이는 논들.
섬강이 남한강과 합류되는 지점.
정자 주변의 사과나무가 보기좋고.
마지막 고지가 가깝다.
추석전 성묘를 마치고 손주와 함께 가던 도로다.
논과 밭에서 모래를 채굴 하는거 같다.
사과 밭.
종착지가 가까우니 걷는 걸음에 힘이 나고.
남한강대교가 눈앞에.
남한강대교를 건너가면 왼쪽응 충주 오른쪽은 여주 길객이 있는곳은 강원도.
남한강 건너 충주땅이 보이고.
법천소공원에서 원주굽이길 9코스가 끝나고 10코스가 시작된다.
법천소공원서 버스를 타려고 부론면사무소로 가는길.
부론면 시가지.
부론면사무소 앞에 있다.
부론면사무소 버스정류장에 시간표가 우린 16시50분 버스로 원주역.으로
1시간 10분 걸려서 도착한 원주역 부근의 막국수 전문집.
원주 역전이 쓸쓸하다.

섬강교를 지나면 좌우가 확 트인 제방길로 올라서면 섬강과 남한강의 합류점에 이르고 흥원창 이라는 유래도 확인한다.

그리고 멀리 남한강대교가 보여 우리의 종착지도 얼마 안남아 발걸음에 힘이 생기는거 같아서 좋다. 모래를 채취하는

모습과 사과가 열린 농장의 모습을 보고 가노라니 남한강대교에 도착하고 법천소공원에 이르면 9코스가 끝나고

원주굽이길 10코스 시작점 이정표를 만난다.남한강대교 건너편을 보면 다리 왼쪽은 충청도 충주시 오른쪽은 경기도 

여주시 우리가 있는곳은 강원도 원주시부론면 삼도를 한눈에 보면서 굽이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원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부론면사무소 버스 정류장에서 15.6k의 도보를 끝내고 55번 버스를 타고 원주역으로 간다.

원주역전 부근에서 뒤풀이를 하며 원주의 여정을 끝내고 밤 열차를 타고 1시간10분 만에 청량리역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