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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강릉바우길 2구간/대관령 옛길(반정->돌탑)

by 푸른들2 2020. 10. 26.

동서울 버스터미널.
횡계행 버스표를 구매 14600원 아침 8시 출발.
2시간 30분만에 횡계에 도착.
횡계터미널의 버스 시간표.
횡계가면 이용하는 택시를 단골 기사분이 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대관령옛길 반정까지 미터요금 13000원/우리를 내려놓고 반갑게 인사하고 택시는 떠나고.
대관령의 단풍이 보기 좋고.
대관령옛길 표지석.
오늘은 대관령 표지석이 있는 반정부터 대관령박물관 까지 전부 하산길.
전망대서 강릉을 땡겨서 보고.
예전 강릉가는 고속도로다.
강릉바우길 2구간 처음은 1구간과 겹처 반정부터 시작한다.
계단길로 하산하며  대관령옛길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울창한 단풍 숲이다.
쉬어갈수 있는 쉼터가 많이 보이고.
해설도 안내판도 보이고.
산중의 불망비.
대관령 산중에 투자해 돈도 벌고 칭송도 받아 불망비를 세워주니 넘 좋고 후세 사람들이 보면서 지나가며 기억한다.
무성한 단풍 사이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단풍에 취며 하산길은 느긋하게.
쉼터에서 쉬어가고.
쉼터의 이정표.
안내판을 닦으면 좋겠는데.
올들어 처음보는 단풍을 대관령옛길서 즐긴다.
평소 사진을 안찍던 친구도 카메라를 갖고와 열심히 담는다.

강릉바우길 2구간을 가기위해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횡계역에 도착하니 길객이 횡계올때

부르는 단골 기사분이 기다리고 있어 편안하게 타고 반정으로 가서 가을의 풍광을 구경하며 출발 준비를 한다. 2구간 

출발점은 4k정도 떨어진 신재생 에너지전시관 앞인데 1구간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1코스 갈때 가면되니 반정부터 출발

하는데 대관령박물관 까지 내려 가기만 하면 되는 코스라 어려운건 없는데 돌길이 많아 조심스레 하산한다. 단풍이 한창

좋을때라 내려가는 숲길내내 단풍속에 있으니  길객 또한 단풍이 된거같다. 숲길이라 조망은 없어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아서 좋고 친구는 처음 와보는 길이라고 좋아라며 연신 사진을 찍으며 버스와 택시를 타고온 보람이 있다고..

 

삶의 나그네  -길객-